미사강변 트래지안: 10년 임대->작년말? 올해초? 분양 전환됨. 근처 임대아파트도 있어서  주변대비 시세가 낮은걸로 보임.

내용 추가했습니다.

로드뷰로 보니까 미사초등학교와 미사고등학교 사이는 차가 다니지 않는 도로같은데요(물론 요즘 자전거 킥보드가 위험하긴 하지만)

미사 5호선직결이나 9호선이나 다 한참 먼 얘기라..

저도 두군데 다 후보지로 놓고 임장도 하고 매물도 보고 계약직전까지 갔었는데, 서울 동남권을 생활권으로 둔 입장에서는 다산이 훨 괜찮았어요.

다산은 8호선역 예정지까지 생각보다 엄청 가까웠는데, 미사는 생각보다 지하철역 자체도 멀고(파밀리에, 하우스디더레이크, 샌텀팰리스 봤습니다.), 지하철도 배차가 짧은편이 아니라.. 그리고 강남권(강남, 선릉, 삼성) 나가려면 생각보다 멀어요.

계약직전까지 갔다가 계약을 안한 이유는 지금은 좀 불편하다(버스로 강남 출근시간 2시간;;). 집값이 올라도 아주 폭등할 기세는 아니니 좀 기다려보자 했었습니다.

계약직전까지 갔던게 다산 이편한자이였습니다.(+다산 수자인리버팰리스, 다산 롯데캐슬도 적당히 딜 하다가 이편한자이가 먼저 연락이와서 진행했었습니다.)

미사는 5호선 배차가 거의 중앙선급이고 9호선도 10년은 걸릴테니

몸테크 빡씨게 할꺼 각오하고 들어가셔야 할테고

다산은 8호선 내년 개통 확정이라 당장 살기에는 다산이 편하겠네요

저는1번이요

이유는위의분들이다설명주시네여

먹을게1번이더많아보입니다

역에서 1.2km면 사실상 출퇴근으로 이용 못한다고 봐야 되요.

이건 다산에 한표긴 한데.

사실 그래도 미사 골든센트로 같은 곳을 더 추천하고 싶네요.

6호선은 한시간에 몇대나 있으려나..

일단 8호선 24년 이야기는 하는데.. 될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아파트 살때 원래 최초 개통은 21년이었습니다. 구리에서 삽질하고 있어서...

24년도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산이 진짜 살기는 좋습니다. 도시가 작다보니 그냥 어지간하면 걸어서 다 다닐수 있습니다.

초등학교랑 중학교도 왠만한 아파트 다 도보 5분권으로 가깝게 지어져 있고요.

대기업 대형마트가 도보권에 없는게 좀 아쉽긴 한데... ㅜㅜ 그래도 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이마트 3개 있습니다.

그리고 5호선은 뭐... 분기선 안타보신분들은 잘 모르시지만.. 천호지나서 분기되면.. 

거의 중앙선급 배차라... 좀 거시기 합니다. 거기에 둔촌쪽 라인보다 하남선이 더 길고 사람도 더 많아요.

진짜 어느 시간대고 앉아서 출퇴근은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다산도 별내가 종점이라.. 앉기는 쉽지 않을거 같기는 합니다.

다산에서 진짜 잘 살았고 좋은 기억만 있지만.. 하남이랑 비비기엔... 

그리고 다산에 왕숙 생기면 진짜 자차는 교통 지옥일겁니다.

제가 다산 전에 호평동에서 4년 살았는데.. 그때 잠실까지 자차로 8시 출발해도 40분 걸렸는데..

지금은 다산에서 7시 출발해도 1시간 20~30분 걸립니다. 특히 비오면.. 그냥 출근 못할수도 있어요.

지금도 이런데... 다산의 인구 4배인 왕숙 생기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집을 구매를 하신다면 그래도 서울에 직주근접인 하남에 구매하시고 

거길 전세 주고 다산에서 전세 사시다가..

왕숙 생기면 하남으로 건너 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 그렇다고 지금 말씀하신 하남 아파트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ㅜㅜ 

조금 무리하시더라도 최대한 역에 붙는 아파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