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년차 신혼부부 세후 1,000만원가량, 현금자산1억. 주택구입 가능할까요..21
- 크ll롱
- 등록일 2023-08-01 10:58
- 조회수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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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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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루두리
지역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소득이 있으니 전세로 아파트 가셨다가 조금 더 모아 더 좋은 지역으로 매매하시는건 어떤지요. 저도 아직 무주택자이긴한데 아파트도 여러 군데 살아봐야 아이한테 어디가 좋은지 감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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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육아휴직같은거만 할 계획없으면 충분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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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꽤 부담되는 포지션이신듯하네연,,
이게 언제나 통용되는진 몰라도 원칙(?) 안전수칙 같은게 있어여, 30%는 현금을 넣어야되지여, 최소한의 안전마진 같은건데, 몰빵투자를 할때는 최악의상황에대한 시뮬레이션이 있어야합니당,
미래의 가치를 다땡겨서 지금 아파트생활을 하시고 싶으신거 같은데, 만약 제 동생이나 제 후배라면 말릴거에여, 2016년 2017년이라도 말릴거같아연, 적게 먹더라도 혹시나??? 하는생각을 해야되거든여. 아파트는 다같이 오르는거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연, 입지가 있고 상품성이 재각각이지만 대장주가 10년꼴로 바통터치대쥬. 낡고 썩고 새로운 상품은 더 잘나오니까여, 예를들믄 도곡렉슬 - 타워펠리스 - 한뉴 - 원베일리 - 압뉴로 가겠쥬?
팔고 다른곳으로 넘어갈때 상대적 가치를 생각하면여, 지금 들어가는 그집의 상품성이 내가 팔아묵을 시점에 상대적가치가 있을까? 요게 중요하쥬 상대적가치가 왜 중요하냐믄 내가 5억에 팔고 다른 집을 5억에 들어갈때 다운그레이드대냐 업그레이드대냐 요걸 판단하는 기준이지여,
저라믄 이렇게 말씀드리겠네여. 아직 젊으십니다. 좀 버틸 체력과 경제력이 있으십니다. 그러믄 앞으로 대장이 될 곳을 찾아서 재개발지역 원빌라에 몸테크를 하거나 사업이 끝까지 진행된 분양권을 사겠읍니당. 물런 분양권을 사는건 초보자가 눈탱이 맞기 딱좋습니다만 지금같은 시장은 지역과 수요불균형으로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게 책정된 보물이 보인다는겁니다, 당장 큰 대출이 필요하지도 않고 차곡차곡 현금을 쌓아서 사업진행에 맞춰 대출금을 줄여나가믄 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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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그게 요즘은 재재가 이미 향후 수익기대분까지도 다 가치평가에 들어가버렸는데 금리나 건축비 오른거때문에 악재가 많습니다.
뭐 대체주택 등의 방법으로 장기간 다주택을 유지할 수 있는 분이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크게 메리트 없어보이구요
분양권의 경우에는 담보대출이 불가하니 계약금+피를 다 현금+신대로 메워야하는데 과연 그게 얼마나 현실적일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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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납입하고 남은 금액으로 생활이 될지는 당사자만이 판단가능하죠. 누구는 부족할 수도, 누구는 널널 할 수도 있고
각자 생활수준에 따라 느끼는게 다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