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축(2000후반)vs 경기도 신도시 신축(2010후반)24

다산이요

상승여력이 넘사일듯

다산은 8호선 개통은 좋으나 향후 왕숙 대규모 물량 부담감이 크네요. 

아니 이걸 다산을 고르면 진짜 부동산 공부 한참 더 해야합니다.. 06년, 10년식이면 커뮤니티정도 빼고는 신축이랑 큰 차이 없어요;;

무조건 인서울 아님?

 다산 앞에 한강쪽 개발할수있는 땅을 보면 다산 추천을 못함 8호선 

서울에 널린게 더블역세 강북엔 gtx 역만 7개..

8호선 강동거쳐서  강남 오는길이 짧지않음..

게다가 아이 키우려면 보육 넘사 학원가 강북 강남 다잇는 서울 넘사 ( 다산 남양주애들 중계로 학원옴..)나이들어 병원가려면 강북 강남 어디든 빅5 병원  각종 인프라 문화 넘사벽.. 가격이 문제가 아님 삶이 다름.. 서울이 집값만 비싸지 모든 선택권 편의성 시구 지원이 경기완 비교불가.

일단 투자쪽이 더 비중이 큰건지 실거주가 더 중요한지는 모르겠는데.. 실거주로 애키우면서 살기 월곡쪽이 좋진않을겁니다

그리고 다산도 비역세면 절대비추했을텐데(제가 미사는 비역세단지 말씀하셨기에 절대비추했죠) 그것도 아닌지라 뭐..

다산이나 미사 고민하신거 보면 월곡은 음.. 눈에 안차실텐데 한번 직접 다녀와보셨을까요?

서울은 00년식 이후 정도면 그래도 구축까지는 아닙니다... 우습긴 하지만.... 뭐든 공급과 수요 아니겠습니까...

그 원숭이 닮은 누군가가 10년간 재건축/재개발을 아주 혐오하셔셔... 경기도 대비 연식기준을 +10년은 더 보셔야 합니다.

추가로 완전 신축보다 오히려 좋은점이 광폭베란다 (베란다 폭이 2M에 4면 구성 가능) + 전실구성이

가능 했던 시기입니다. 해당시기에 지어진 집 몇집 방문해봤는데~ 요즘 신축보다 훨씬 넓습니다... 

구조는 3 Bay거나 실외기실이 보기 싫게 밖으로 나와있고.,.. 커뮤니티가 좀 빠지긴 하는데.. 그냥 면적으로는 압승...

과거에 월곡 거주했습니다

꿈의숲푸르지오는 꼭 임장을 가보셔야 왜 그가격인지 알수있습니다 동북선까지의 절대적인 거리는 짧지만 어마어마한 언덕..

그런 이유로 둘중 하나 고르라고하면 래미안월곡이 낫습니다

그런데 보시는 아파트들 구입할 예산이면 길음뉴타운에있는 단지로 가시는건 어떠신가요? 

위에 어떤분이 언급하셨지만 두 아파트 모두 주변환경이 쾌적한편은 아니고 아이키우기 썩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그리고 동북선 개통되면 교통상황이 좋아진다고는하지만 은행사거리 월계 장위뉴타운 등 거쳐서 내려오는데 2량짜리 경전철이 출퇴근시간대에 창문여고앞에서 탈수 있을지 회의적입니다

출퇴근시간 아니면 꽤 한적한 노선인 우이신설선도 출근시간 정릉역에서 타려면 2-3대 보내는게 일상이라 예전에 정릉살때 경전철은 없다고생각하고 출근시간에는 이용 포기하고 버스타고다녔는데 동북선은 그것보다 더 핵심지를 관통하는 노선입니다.

아무리 4호선이 헬노선이라고해도 중전철과 경전철은 비교불가입니다 그리고 애키우기도 길음뉴타운쪽이 훨씬 쾌적할거구요

비슷한 예산으로 길음센트레빌이나 미아센트레빌 등도 고려해보시고 같이 임장가보시고 꼭 그아파트를 사야하는게 아니라면 주변에 래미안세레네티, 삼선푸르지오 등 비슷한 가격의 대안들도 같이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