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덕양구 거주중이구요 전세임대로 전세 생활중입니다!
제 직장은 김포시이고 와이프는 현재 지방에서 올라와 7년 일하고 첫퇴사.. 실급타면서 쉬고있습니다.
어떻게 덕양구에 거주하게 됐냐면 그냥 나름 직장구하기 좋은 중간자리에 잡았다고해야하나.. 여튼..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매매를 고민하게 된건 결혼 후 지인들에게 인사다니면서 이집저집 인사가면서 시작됐네요
저희집은 리모델링은 잘 되어있지만 구축이고 동네도 그렇게 깔끔하지도 인프라가 좋지도 못합니다... 그냥 교통만 좋더라구요 ㅋㅋㅋ
주변 구축이라도 인프라가 좋은곳 , 신축아파트 대부분이 그러한곳에 거주를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까지 9~11평 집에서 지내와서 저희 신혼집이 24평이라 좋은줄알았는데
같은 구축이라도 잘빠진곳은 저희집에비해 1.5배는 크더라구요 실제로는 모르겟지만 느낌상으로 엄청 컷어요 ㅠㅠ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신축아파트는 당연히 신축이라 좋구요 평수도 컷지만요 ㅋㅋㅋ
부러워하며 이것저것 검색하다 신혼부부전용 구입자금 대출알게되어 금리 2%대로 받을 수 있는걸 알게되고
계산을 시작했습니다..
자산은 대략 빚은 없고
보증금 + 현금보유량 하면 최소 1.5억이 나오고 금리 2.5%기준 2.5억 30년 대출받으면 원리금균등으로 약 월100만원이 나온다는걸알고
심장이 뛰기 시작했네요 ㅋㅋㅋㅋ
저 혼자 버는게 아니라 이제 같이 벌예정이라 결코 무리가는 수준도 아닌것같은 생각이 들면서 말이죠ㅎㅎ;; 아직 애기도 없고..?
원리금 100만원이면 제 급여에서 1/3정도 나가는 수준이고 상여고 뭐고 받으면 비율은 줄겟지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겟고 와이프나 저나 성향이 북적북적한곳을 싫어하고 밖에도 잘 안나가서
일산 서구 (일산에듀포레)
김포 양촌읍(금호 어울림, 고다니마을 싸더라구요 / 놀러갈땐 구래동으로..)
운양(반도유보라)
풍무 (꿈에그린)
불로대광로제비앙
정도의 아파트정도면 가격적으로나 제 출퇴근이나 무리가는선이 아닐꺼란 생각이 드는데
부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해서요!!
참, 투자보단 실거주 목적이 굉장히 강해서 아파트는 맘에드는곳으로 정했어요 (그것보다 젊고 싼 아파트로 정했다고해야하낰ㅋㅋㅋ)
일산쪽은 준신축도 별로 없거니와 김포에서 생활을 쫌 오래해서 대부분 김포네요 ㅠㅠ
와이프가 일을 구해야하긴하지만 김포가 좋은지 일산이나 덕양구가 좋은지 솔직히 일자리는 모르겟어요....
전주에서 살다와서 전주보단 많겠지~ 하는데 이동시간은 전주보단 길꺼라 버스기준 출퇴근시간 1시간까진 괜찮다고합니다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아파트매매 저희 형편에는 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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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신축 84제곱도 알아보세요
직장과의 거리 이런거...
요새 정부에서 신혼부부 조건 완화에 진심이라..
디딤돌도 알아보시구요
만40세 미만이시면 체증식도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