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관련 모지리들이 많네요23
- 토왕성폭포
- 등록일 2023-08-24 16:08
- 조회수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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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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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숭동
세상은 정확해서 그런 아파트는 가격 대비 임대료가 비싸지요.
지방에서 아파트를 1.6억에 사느냐, 1000/70에 월세 사느냐, 선택의 문제이니 단기 발령 아니면 고민의 필요가 있지요.
아, 전세라. 지방 아파트는 전세 매물 거의 없던가, 있어도 전세가가 매매가와 거의 같을 것입니다. 이조차도 가격 정체되는 곳 이야기고 감가까지 있는 곳이면 전세가 매매를 넘어서는 곳까지 나오죠.
정상적인 사고를 한다면 아무리 투자가치 없는 지방 아파트라 해도 매매가와 거의 같은 전세가를 주고 전세를 사는 강심장은 없을 것인데, 저런 거래가 이루어져 가격대가 생성된다는 것을 보면 리스크테이킹은 개나 줘 버린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ps. 감가 있는 지방에서 아파트를 안 사는 이유는 투자가치 보다도 그 싸구려 아파트 하나 때문에 서울 등 우량지역에 아파트 투자를 할 때 다주택의 불리함을 겪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월세 살고 1주택은 서울에 매수하는게 보통이죠. (7월 9월 재산세 고지서 날아올 무렵이면 이런 지방 아파트 우편함에 서울 XX구청에서 발송한 재산새 고지서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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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hoho
생뚱 맞은 말일 수 있겠지만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대출은 거인과도 같죠. 거대하고 무섭고 저보다는 뭔가 힘도 세고 능력도 높은 듯한...
그러나 두려워만 하면 안됩니다. 친구가 되진 않을지언정 이용은 해야 합니다
'붕(鵬)' 이라는 새는 한번 날개를 펼쳐 오르면 9만리를 이르게 됩니다. 자신이 감히 '붕'이 되지 못한다면 조심스레 '붕'의 몸에 올라타봄직 노력은 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떨어져 죽을수도 있습니다만 그만큼의 모험조차 인생에 걸지 않는다면 그 무엇도 도모하기 힘들겁니다. 그리고 굳이 죽는다고 단정하기도 힘들구요.
지금은 초라해 보여도 '저'라고 거인이든 붕이든 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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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k봉사 일본 버블 주장하는 분들한테 항상 하는 이야기가 한번 일본만큼, 아니 그의 반의 반이라도 버블 되어 보고 이야기하자.
이게 지금이 아닌 33년전 이야기고, 저 시절 강남 33평 아파트는 2억 좀 안되었지요. 그런데 10평에 5억 엔 (50억원), 이 정도가 일본 버블입니다.
ps. 저 다큐 원본을 보면 6억엔, 8억엔 등 뭔 억단위를 뉘집 개이름 부르듯 흔하게 부르는 인터뷰들을 제법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재일교포가 일본의 부동산 조금 팔아서 서울의 대형 대학교를 인수하고 인수하자 마자 수백억 부채를 갚았지요. 그 땅값 비싼 신주쿠에 롯데 공장이 있는데 당시 그 공장부지 땅값에 비교하면 잠실역의 롯데타운 부지는 정말 껌값이였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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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도 이해못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