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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린 아이 기르고 있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부동산 관련하여 부동산 포럼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현재 상황>
일시적 1가구 2주택(혼인으로 인한) / 첫번째 집 실거주 중(주담대 1.2억) -> 첫번째 집 매도 계약 체결 완료(잔금 24.1)
<향후 계획>
두번째 집 실거주 예정(23.12) / 인테리어 공사로 인해 첫번째 집 잔금일을 1달 정도 여유있게 잡았습니다.
<궁금증>
대출 문제입니다..
현재 대출은 첫번째 주택(주담대 1.2억)만 있는 상황이고, 첫번째 집 잔금일 전 두번째 집 입주 예정이라 세입자분께 전세금을 빼드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생각해본 것은
1. 전세퇴거대출로 세입자분께 전세금 반환(3.2억)
2. 현 주담대 미리 상환 후 두번째 주택에 주담대 실행(3.2억) 입니다.
1번이 깔끔할 것 같은데, 전세퇴거대출을 받으면 다른 주택 구입을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상황에 따라 추가 주택 구입 계획도 있어 1번이 망설여집니다... 2번의 경우 현 주담대(1.2억) 상환을 위해 돈을 따로 융통해야 할 것 같구요...
부동산포럼 전문가분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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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거자금대출 실행시 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비규제지역일 경우에 2주택자는 최대 60% 가능한데, 먼저 주택을 처분하거나 같은 날 실행시에
70%대출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수월하게 처리하고자 하면 먼저 주택을 중도금 수령 이후에 소유권이전등기를 먼저 가져가라 하세요.
그러면 1번 방법이 나올 수 있습니다.
혹시 2번 방법은 어려울까요..?
첫번째 집 주담대(1.2억)를 계약금,중도금,현금 등으로 먼저 선반환 하고, 두번째 집 입주(23.12월)시 두번째 집에 대해 주담대를 새로 받는 것입니다...
다만, 개인부채가 1억이 넘지 않아야하고, 연봉도 어느정도 높아야 합니다.
물론, 두번째 집 시세는 5억4천이상이어야 합니다.
@황매듭 감사합니다^^ 2번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