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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모님 집(단독주택) 전세로 들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질문 좀 드리고자 글 쓰게 되었습니다.
서울이며, 3-40년 된 단독주택입니다.
현재 부모님과 세입자가 거주중인데 세입자가 나가면
리모델링 공사 후 제가 입주하고자 합니다.
집이 노후되다보니 리모델링은 필수라고 생각하구요.
현재 관련해서 궁금한 부분이 현 세입자가 10여년간 전세금
인상 없이 자동 갱신으로 살고 있어 대략 1.5억 정도로 살고
있고, 리모델링 비용은 5천을 예산으로 대략 전체 2억정도
계약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때,
1. 2억원 전세계약 진행 후 부모님께서 리모델링 비용 결제
2. 1.5억 전세계약 진행 후 계약서 특약조건에 세입자(저)가
리모델링 비용 결제 하겠단 내용 작성 후 결제
위 두가지 방법 중 어떤 걸로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1번이 맞는거 같으나 2번을 생각한 이유는 실질적으로 리모델링 상담,계약 전반을 제가 진행하고 있어서 입니다.
고견 부탁드리고 미리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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