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이나 내년쯤에 실거주로18
- 뽐닥
- 등록일 2023-09-04 00:06
- 조회수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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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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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역세권 빌라는 그래도 거래 잘되는편 이라고 들었습니다.
형편에 맞춰 사는거지요 뭐... 다 아파트로 시작하면 좋겠으나...
국가에서 짓지 말라잖아요....ㅎㅎ 국가에서 알아서 막아주시니
기존 (인서울) 아파트 희소성만 올라가는거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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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닥
기왕이면 역세권으로 가려하지만 1억이상 차이 나더라구요. 제가 매수 후 추후 되팔고 많이 손해볼거 아니면 사는동안에 소정의 값이라고 생각하고 살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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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집이라는건 그 자체의 목적도 있지만 어쨌든 재산이니까 환금성도 중요합니다.
말씀하신거 보면 결국엔 되팔거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환금성 따지면 빌라라도 비싼거 (입지 좋은거) 사야 팔립니다...
남들이 사고 싶은걸 사야 팔리겠지요 상식선에서... 안팔리면 정말 답답해집니다. 자금 계획이 꼬이니깐요...
극단적으로
1. 역세권에 2억짜리 집이 10년후 2.5억에 일주일만에 팔린다고 가정하고 2. 비역세권 1억짜리 집이 10년후 1.5억에 1년만에 팔리게 된다고 가정하면 (물론 이렇게 시세가 갈일은 없지만..가정해서)
1번은 수익률 25%, 2번은 50%네요? 근데 저라면 "환금성" 측면에서 보면 수익성을 떠나 1번을 선택할겁니다. 결국엔 시간도 돈이거든요... 스트레스도 돈이구요... 팔리는데 1년이나 걸리는 집은 별로... 맘고생도 심할거구요 물론 나는 되팔생각이 없다 하면 2번이 탁월한 선택일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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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는 지역을 떠나 잘 안팔리긴 합니다. 요즘같은 시국이면 더더욱 그렇구요.
첫 등기를 그런데 쓰시긴 좀 그렇지 않나요?
차익도 안나고... 팔 때는 주인이 나타나야 가능한 수준이고... 차라리 경기도 분양받아서 세주고 세 사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_달그림자_ 경기도 괜찮다면 의향은 많습니다, 다만 경기권도 발품 나름일 거 같은데 서울만큼도 비싼편이긴 하더라구요, 분당같은 곳 말고 조금 다른 평택이나 뭐 다른곳을 봐야할까 하네요. 아무래도 부동산을 보는 눈부터 키워야할텐데 시간과 노력의 싸움이겠죠.. 말씀대로 (월?)세를 받고 유지로 나가는 금액과 제가 다른 곳에서 세들어 사는 비용등의 메리트를 봐야할 거 같긴한데, 월세의 경우 수십년간 지겨워서 매매도 고려해보는 찰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