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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올해말 수내역 근방 양지마을 전세 전입을 거의 결정하였습니다. (예산 8~9억 정도) 자, 이제 제가 분당에 간다면 애들 교육이 끝나는 향후 10년간은 못움직이게 될텐데요.... 과연 어떤 주거형태(?)가 좋을지 고견 여쭙습니다. 전제 조건은, A. 수내역 근방 B. 5인 가족으로 40평 이상 선호 (구축 국평은 힘들어요....) C. 일단 전세 들어가니 2년 혹은 4년 후 목표로 구매를 고려 중 D. 예산은 10억+대출.....(갭투한다면 5~6억선이겠네요)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1기 신도시가 재건축이 아무리 난항을 겪어도 분당은 그래도 해줄것 같은데.... 왠지 생각외로 꽤나 길게 갈것 같기도 하고.... 해서, 1. 그냥 양지마을 40평대 매매해서 버틴다. 2. 양지마을은 전세로 살고 시범 국평을 갭투한다. 3. 실거주+투자 고려해서 느티마을 경남/선경빌라 40평대 매입한다. 정도 생각해 봤는데..... 1/2는비용적으로 좀 무리가 있고, 3정도를 현실적으로 고려중인데... 어떠신가요? 3이 오래걸린다고 해도, 그냥 분당에 땅 사 놓는다(...)는 관점으로 접근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고견 부탁 드립니다. 생각해보니 그냥 전세만 살고 10년후에 빠진다는 선택지도 있기는 하겠네요..... 그런데 구축 전세만 돌린집에서 오래 버티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서 그렇습니다...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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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간 비슷한 내용을 고민하고 있는데, 분양받으신 집은 비과세 처리하시려면 2년 실거주는 하셔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사견이긴 합니다만, 분당재건축은 기간으로 보면 최소 목동 재건축은 끝나야 해줄것 같은데.. 그리 보면... 기간이.. 흠.. ;; 더군다나 지금 출산율로 보면 그 정도 기간이 지난 후에, 분당이 학군지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분양받은 집은 강동구에 아직 입주 전이라... 현재는 2년 보유만 하면 양도세 일반과세입니다.(내년 1월 입주전에 규제지역이 되지만 않는다면요.....)
그리고 분당은 학군지로서 선호가 크지만 판교나 강남의 배후지로서 가치도 있다고 봅니다.
뭐 사실 이거 저거 따지면 그냥 투자목적으로 다른데 갭투하는게 제일 나아보이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제 그냥 제 명의 집에서 살아보고 싶네요.... 언제까지 전세 살아야하는겐지...TT
분당 재건축
시작도 못하는게
인프라 우째 확대시킬건가요?
도로? 가능합니까
저도 잘 몰라요
저한테 묻지 마세요 ㅎㅎ
@목동일이공디 목동이랑 분당이랑 여기서 거기도 아니고..
분당이 서울도 아니고요
같이 보심 안됩니다.
분당은 이미 리모 시작했고, 리모 결과보면 재건축은 시간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