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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집 매도할때 계약하기로 하신분이 계약서 쓰기도 전에 계약금을 이체해주셨는데 당일 변심하셔서 계약 안한다하여 바로 돌려준적은 있습니다. 이번에 대출이 잔뜩있는 상가 하나를 매도하는데 워낙 월세가 싸서 이자도 안나오는 상황이라 팔고서 대출을 정리하려는 계획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계약 하겠다는 분이 나타나서 계약서를 쓰고 계약금의 20프로를 당일에 받고 월요일에 80프로를 받기로했는데 나머지 계약금이 안들어와서 부동산에 문의해보니 계약 취소하고 싶다고 계약금 돌려 달라고 한다는데.. 부동산에서는 법적으로는 안돌려줘도 되지만 소송걸면 판결이 보통 50프로정도 돌려주는걸로 나온다고 주기 싫으면 반만주고 왠만하면 다 돌려주라는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있을까요? 다 돌려주는게 맞긴 한거 같은데.. 계약서 쓴다고 하루 고생한 생각하니 반만 돌려주거나 아니면 10프로라도 빼고 돌려주거나 하는 욕심이 생기네요 ㅎㅎ 주변에서도 다 돌려주라는 분들과 반만 주라는 분들로 의견이 갈리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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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에 쓰여져 있지 않나요? 취소에 대해 매수자는 계약금 몰취, 매도자는 배액배상한다고 일반적으로 있을텐데 계약서 쓰여진대로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계약서 대로면 안돌려줘도 되는데..다른분들도 실제로 이렇게 진행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매수하기로 한 사람이 돌려달라고 난리났다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