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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튜버라는 직업의 특성을 살펴볼게연.
구글의 알고리즘상 유튜버들은 1~2주간격으로 끊김없이 영상을 올려야 함다.
그래야 검색상위, 메인페이지노출등 어드밴티지를 받는거졍,
대다수 유튜버들이 비슷한 유튜브를 참고(베끼기)하거나 마른걸레에 쥐어짜듯 동어반복을 하는 이유임다.
게다가 광고때문에 영상 하나당 10분이상의 내용이 필요한데, 사실상 할말이나 내용이 생기기도 전에 억지로 채워넣어야 하는거지연.
예측이라기 보다능 중계에 가까운 말을 하구여, 사실상 이 중계유튜버들 대부분이 시장 참여자도 아님다.
중계로 밥벌이 하는 부동산 캐스터에 가깝지여~
하도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아자씨들이 튀어나와 이말저말 하다보니 재밌는 공통점이 있드라구연,
대부분 이번 반등장을 예측 실패했습니다. 물런 올해 초 급락매물을 잡았다고 해서 지금 팔아봤자 각종세금으로 돈을 벌었다고 할수는 읎슴다. 다만 소위 말하는 저점의 내집마련에 실패한 사람들이 생겨난거져,
요 부동산 캐스터들은 변명이 필요한데, 대부분 정책탓을 함니다.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들을 아시것지만 정부라는 변수는 늘 가장먼저 예측해야하는 변수지여,
워낙 중요하다보니 그래서 정권이 바뀌고 그러는거 아니겠슴까?
요 예측에 실패한 부동산 캐스터들이 갑자기 서민들을 생각하기 시작하고 출산률과 나라걱정의 유튜브컨텐츠를 쏟아내기 시작했슴다.
그렇져. 정확한 타겟을 잡고 소구하고 있다는것이지여,
캐스터들에게 휩쓸리지 마시고 냉정하게 바야 함다.
최악을 상정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처할수있는 투자를해야져. 모아니면 도 못먹어도 고 70%대출 가자!
요런거 할때가 아님다.
10년 20년 30년 길게는 50년 투자한 형님들을 여럿 보다보니 긴시간 투자를 하다보믄 지금같은 암흑기를 한두번 다 겪게 마련임다.
물런 그 형님들 죽는소리하시믄서 6배오른 용산물건을 들고 계시거나 투자금대비 30%연수익이 나오는 건물을 갖고 계시져,
또 어떤 녀석은 달러와 미국주식만 하믄서 애플로 10배 먹고 테슬라로 5배 먹고 월세삽니다.
내가 갖고 있는자산이라고 조금 불리한 글이 올라오믄 떼거지로 댓글달거 이유튜버가 떨어진댔드라 오른댓드라,
부동산 하나 안사는건 하락에 배팅이라느니,
좌불안석으로 밖에 안보임다.
그 불안함을 메꿔주려고 또 부동산 캐스터유튜버들의 컨텐츠에 시간을 낭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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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ㅋㅋ 여기 초조하신분들 되게 많아요 ㅎㅎ 자기 포지션이랑 안맞으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다굴빵 ㅋㅋ 여유없고 사람도 없어보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