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상황이면 부동산의 문의하시는게...

기존 계약과 다르게 보증금 감액이면 보증금이 높은 기존 계약서로 장난 칠 수 있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계약의 특약들을 옮겨적으면서 계약서를 파기하는 경우가 있지요.

정상인들이면 설마 그럴리가 하지마 그런일이 벌어지니까요.

@가시잉어 

이거 복덕방 시절에 있었던 부동산쟁이들 관행같은거죠.

뭔가 기존 계약서를 놔두면 찝찝하다는게 그들 논리(뭐 다른용도로 쓴다던가 한다는데 참 쓸데없는 걱정인거죠)

당연히 계약이 해제된것도 아니고 증빙으로 필요한 경우가 생길수 있는데 그걸 반납할 이유가 1도 없습니다.

저도 전월세 이사 몇번 다니면서 나갈때 기존 계약서 갖고 오라는 부동산이랑 집주인들 여럿 만나봤는데

저얘기 할때마다 반문합니다. 왜 돌려줘야 하냐고. 대부분 설명 못해요. 

걍 뭐 혹시나 해서~ 라거 얼버무리는데 도대체 그 혹시나가 뭐냐고 꼬치꼬치 캐묻습니다. 

어차피 계약 끝난마당에 저도 잔소리 하고 끝내곤함

@+_익명_+ 재계약시 감액하면 기존 계약서를 증빙으로 보증금을 담보로 사채시장에서 대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일반인들은 그런 생각을 하지않죠.

뭐 그런 가능성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행위라고 보면 될껍니다.

임차인도 기존 계약서 파기한다고 해서 기분상의 문제지 득도 실도 없긴 합니다.

@youngf34 

그게 대체 언제적 얘깁니까?

어떤 바보가 요새 종이계약서 딸랑 한장 갖고 대출해준답니까? 그것도 사채시장에서요?

80년대나 있었던 얘기

@+_익명_+ 오늘, 지금 당장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참 여러가지 인간들이 많아요.

정상인이라 비정상적인 놈들이 안보일 뿐이죠

@youngf34 

다시 알아보세요. 그 양반들 빠꼼이라서 꼴랑 종이한장갖고 대출 안해줍니다.

@+_익명_+ 어디에다가 물어봐야 하나요?사채업 하시는지??

꼴랑 계약서 한장가지고 되는지 안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장이든 뭐든 임대계약서가 들어가서 문제가 생기는 모든 케이스가 문제지요.

그리고 임대계약서 한장으로 확인 가능한 부분들이 꽤나 있죠.

꼴랑 계약서 한장으로 발생한 케이스가 제 경험에도 있네요.

말이 대출이지 돈놀이 하는애들 별의별 일이 많아요

계약서 딸랑 한장으로 대출해주는 사채꾼있으면 알려줘요.

나도 좀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