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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만에 해냈다" 은마아파트의 환호…8개월새 6억 올랐다
-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상징으로 불리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 지 무려 27년 만이다. 27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강남구는 전날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 은마아파트트 1979년 준공됐다. 1996년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한 게 재건축 절차의 시작이다. 2003년 재건축추
https://v.daum.net/v/20230927090447527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상징으로 불리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 지 무려 27년 만이다.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7층)는 지난 8일 23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올들어 최고가다. 지난 1월에만해도 17억9500만원(2층)에서 8개월 만에 6억원 가량 오른 것이다.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21억5000만원(3층)에서 지난달 말 26억8000만원(5층)으로 5억원 이상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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