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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지 강남4구, 용산은 제외하고, 서울 대부분이 19~20년도 시세로 와있네요. 이게 단기 고점일지, 저점일지는 진짜 아무도 모릅니다.
서울 재개발 물건 들고있다보니, 공사비 보면 일딴 원가 자체가 올라간건 맞고,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들 84기준 순수 건축비만 5억대에 분양가격 책정되어있는데(토지비 제외) 그럼 나오는 가격의 마지노선이 있고, 올초만해도 이게 소화가 될란가? 싶다가도. 상급지는 경쟁률 센거보면 상급지/하급지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고 상승/하락 외치기엔 너무 어려운 시점이네요.
앞으로 상급지도 같이죽을지, 하급지도 따라서 불이 타오를지 이건 아무도 모르겠죠.
글고 앞으로 금리가 어쩌고 하는데, 그건 더 개소리라고는 봐요. 파월도 매 발표때마다 지표보면서 스텐스 바꿔가는데 그걸 어케 알겠습니까. 단기 고점이라는 전망이라, 올해는 동결기조 / 내년 중순부터는 인하하겠다는데, 그것도 무난히 흘러갔을 때 얘기겠죠.
내년에 트럼프되고 무적미국 외치면서 금리 낮추고 갈수도 있는거고. 러시아가 뻘짓하면 또 일 생기는거고. 전쟁 날수도 있는거고.
세상 변수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냥 제 생각엔 돈 되고, 능력(대출) 되고, 지금처럼 꺾이는 분위기일때 원하는곳 가격 선 정해서 괜찮은 방법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이면 코스피 2200대-->3200대-->2400대로 돌아온 시점이니, 좀 더 빠지길 기다리는것도 괜찮지만.
부동산은 특성상 네고라는게 충분히 가능하니, 급매를 잘 잡으면. 큰손해없이 갈 수 있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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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