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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참 혼란 스럽습니다.
지난 정권 시절에는 많은 사람들이 허탈감을 느낄만큼 부동산이 끊임없이 상승했습니다.
이번 정권 시정에는 유래없이 매매가, 전세가가 전국적으로 동반 급락하여 수많은 투자자들이 썰려 나갔습니다.
https://fat-fox.tistory.com/83
부동산 가격이 미친듯이 올랐다가 미친듯이 빠졌다가
이제 다시 상급지들은 전고점을 회복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구축 아파트들은 힘도 못쓰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분양가는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오르고 있고
그 오르는 분양가에도 사람들이 눈에 불을켜고 달려들다가
이제는 또 다시 서울에 미분양이 발생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
내집마련 하나 하고자하는 일반적인 사람들 입장에서는
시장이 도대체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게 뭔지? 어이가 없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저도 부동산 투자를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제까지 그걸 정확히 계속해서 맞춘 사람도 없구요...
하지만 주거는 안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어떤것이든 선택을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도
부동산 시장에서는 결국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라는 선택을 한것이니까요
그래서 어떤 스탠스를 취하면 좋을까?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까? 생각해보며 글을 써봤습니다.
일단 시장이 많이 왜곡되어 있다고 보았구요
이로인해서 시장이 정상작동하기 어려워 급락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변수들의 영향도 강했지만요)
그래서 가격이 엄청나게 떨어졌고
그렇다면 그게 저렴한 가격이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리스크가 적다고 생각이 된다는 겁니다.
쌀때 사서 비쌀때 팔라고 하는데 언제가 싼지 얼마나가 싼건지는 솔직히 투자 오래한 사람도 쉽게 알 수 없습니다.
그러면 미친듯이 폭락했다고 하면 그건 확실히 싸다는걸 내가 알 수 있는 몇없는 시기가 아닐까요?
조금 더 싸질수는 있겠습니다만, 그정도는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리스크니까요
쭉 뻗은 도로로 아스팔트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울퉁불퉁 합니다.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고 쭉 성장해나가면
부동산 시장도 망하지 않고 잘 작동하지 않을까요?
지금 뭐 부동산이 얼만큼 더 오를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떨어지지 않을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가지 더 들여다 볼 점은
이미 가격이 폭락한 '결과'가 나와 있듯이
상급지가 다시 '폭등'한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대다수의 구축, 중하급지 단지들은 하락이 좀 멈춘 정도이긴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라는게 원래 상급지 오르면 시간을 두고 차츰 그 영향이 퍼지는거라는것 정도는 알고 있다면
미래를 긍정적으로 까지는 못보더라도
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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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생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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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은 혼자하시길
뉴스도안보고사시는지 궁금
수많은 투자자가 썰렸어요? 아직 시작안했는데?
매도호가 낮추기 시작도안했어요
곧 2부도 올릴 예정입니다.
그때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