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전세 4년차 만기가 다가오는 임차인입니다...
23년 12월 22일 전세 계약 만기 입니다. (보증금 1억정도)
얼마전 이사 간다고 했더니 집주인이 12월달에는 돈이 부족해서(4000만원 부족) 안되고 4월달에나 가능하답니다..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그정도 기간은 반환청구를 해서 싸우는쪽으로 가거나 계약을 연장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12월말에 재계약을 할 예정인데 전세를 단기 월세로 전환 하고 월세 보증금은 4000만원(집주인이 부족한 금액)으로 채워서 은행에 상환하는쪽으로 얘기를 하였습니다. 결국 제가 임대인의 부족한 금액을 채워주는거죠.
(허그중기청이라 집주인이 은행에 상환 해야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추후에 청년버팀목대출로 이사를 가려는 계획이 있어서 중기청대출을 상환해야 청년버팀목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다음 집에 포커스를 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출을 받으려고 월세 전환을 제가 먼저 제안했는데 생각해보니 요즘같이 전세 사기가 많은 시기에 전세보증금에 추가로 월세 보증금까지 맡기는 꼴이니 불안한 감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특약 사항을 넣으면 괜찮을까요?
참고로 등기부등본은 깨끗하고 집주인은 같은 아파트 옆동에 거주중입니다.
1) 계약시 어떤 특약 사항을 넣어야 할까요?
2) 단기 (3~4개월)만 지내려고 하는데 보증보험 가입 가능할까요? 아니면 1년으로 계약을 해야 하나요?
인생선배님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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