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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존에 세입자 + 집주인이 살면서 벽에다가 벽걸이를 달아서 쓰고 있던 집입니다
아트월에다 티비를 달면 건너편동에서 우리집 소파에 앉은 사람이 다 보여서
아트월에다 티비달지말고 벽걸이 달아도된다
대신 기존에 뚫린거처럼 벽지에다 달아라고 해서 달았는데
인터넷 티비기사가 유선을 따면서 매립한다고 벽안에? 케이블을 끊어서 땄나봐요
근데 이걸 다음 티비볼 사람이 아트월이 아닌 벽에다 한거라서
어차피 또 이 선을 써야한다는데 집주인은 그냥 원상복구 하라고합니다
집주인이랑은 아주 치고박고만 안했지 전세금 반환때문에 심각하게 싸웠었습니다
허그 보증보험 접수하려면 집주인의 계약종료 동의 문자가 있어야 한다고
제발 답좀 달라고 문자해도 쌩까 전화해도 전화 돌려버려 그렇게 속이 썪어가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내용증명보내서 만기두달하고 일주일전에 내용증명 받았다는거 확인했습니다
그제서야 연락와선 돈이없다 허그 가입되어있지 않느냐 보험통해 나가라더니
임차권등기치면 세입자 안구해진다고 각서쓸테니 임차권등기 안하면 안되냐 굽신대다가
갑자기 전세입자 구해졌는가
만기일이 10월4일이었는데 추석 명절 전 이틀전에 갑자기 돈구했다고 추석연휴 지나고
4일에 나가라길래 말이되냐 돈없다더니 이제서야 돈구했다고 당장 4일에 나가라는게 말이되냐?
니가 돈없다길래 이사짐도 안구했는데 명절이틀전에 이러는게 상식적으로 맞냐 하니깐
그럼 일주일 줄테니 나가라길래 부랴부랴 이사짐 구해서 이사나오고 아주 그냥 갈때까지 간 정도였어요
살다가 형광등 다마나간거 하나도 만원 떼가더라구요
이젠 받을꺼 다받고 이제 마무리 됐는데 또 연락와서 이러는데
그냥 쌩까버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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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
원복 문제로 세들어가면서 벽걸이 박을 사람이 많지 않을텐데
왜 다음 사람도 벽지면에 박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거죠?
처음부터 그랬으면 모르는데 이제와서 또 저렇게 원복하라하니 출장비 들여야하고 제돈나가고 솔직히 해주기 싫은 마음이 크죠 전세금 3억가까이 쥐고 돈못주겠다고 배째라 나오던 사람이라서요
@네오프랜 반환금 문제와 별개로
계속 그렇게 썼는데 이번에만 배선을 끊었으면 잘못된 거 아닌가요?
@대에지 물론 잘못된거 맞죠 근데 그럼 짐뺄때 그때보고 선이 왜이리 주렁주렁 나와있냐? 말을했으면 티비뗄때 바로 했을텐데 그땐 가만있더니 이제와서 원복해라 하는건 저는 또 출장비에 인건비에 이중지출이 드는데 굳이 이제와서 해줘야하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