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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천 전세계약 했고 24년 3월31일이 계약 만료일 입니다.
집주인이 이집 내놓으면서 주변에 신축 으로 들어갔는데 어제 전화와서 했던 얘기 네요.
집을 내놓으려고 하는데 전세 계약기간이 3월말이라 아직 5개월 정도 남아 주변에 부동산에서 물건을 안올려준다.
그래서 계약기간 전 이지만 실거주 매도인이 나타나면 집을 비워줄수 있겠느냐고 하더라구요.
일단 뭐 어차피 이사 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집주인이 쓸데없는 말을 하더라구요.
나는 1억5천만원 큰돈 모아놓은것도 없고 그집 팔려야 전세금 내줄수 있다.
집을 언제든 적극적으로 무조건 보여주고 깨끗하게 청소 해놓은 상태에서 보여줘라.
집을 보여주고 말고는 임차인한테 협조를 구하고 부탁을 해야지 명령조로 얘기 하니까 기분 확 나쁘더라구요.
그리고 집 안팔리면 전세금 안준다는 얘기를 아주 당당하게 하더라구요.
전세보증금 보험은 안들어놔서 1억5천 어떻게든 따로 마련해서 이사 나가고 지금 집에 식구 한명 남겨두고 다른집에 전입 치고
계약 끝날때 까지 대기 타다가 계약기간 만료되면 전세금반환소송 하고 임차권등기 박아서 경매로 집 보내주면 되겠죠?
임차권 등기 박힌 집이라 지금 실거래 2억정도 나오는데 1억5천이 전세박혀 있으면 매매가 1~2천만원 나와야 누가 들어올거 같긴 하네요
선순위 반환이니 1억5천 정도에 경매 받아서 1억7천 정도 받고 팔아버리면 2천 이득에 전세금 미반환 이자도 받고 소송비는 집주인이 물어내게 하면 해피엔딩 인가요?
그리고 이사비랑 위로금은 200+100 해서 300만원 정도 받을까 하는데 이정도면 소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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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7
하면 되죠. 뭐 열받으실것 까지야..
이정도 계획이면 인실좆 가능한 수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