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축분양가격에서 몇억 더 보태면 서울 입지좋은 곳 가지않나요?25
- [* 비회원 *]
- 등록일 2023-11-01 19:26
- 조회수 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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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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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드
10억 언저리 가격에서는 그 1억이 엄청큰것 같아요.
서울 중상층(?)이 덤비는 가격대라서...
저희 동네에 1군브랜드 신축3년차 대단지이고, 준역세권입지 11억에서 거래되는데 지척에 여름쯤 역세권도 아닌 2군 아파트 분양 9.5억쯤하는데(확장비 포함하면 10억?) 경쟁률 박터졌습니다.
저도 그런생각 해봤네요. 1~2억 더 쓰면 더 좋은데 갈 수 있는데, 왜 분양 받으려고 할까...? 음..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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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잃은네비
몇억.....ㅎㅎㅎㅎ
제가 가진것보다 많이 가진 분들이 계신다는건 알고있습니다만.... 몇억이 제가 느끼는 무게감과는 다르게 생각하시는 그런분이 글 쓰신거라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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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무게감은 비슷할겁니다
제가 이글을 쓴 목적은 저의 고민이기 때문이죠..
경기도권 84를 9억정도 분양받는것과 서울 5-10년이내 59 or 51을 12-13억에 살것인지..
저라면 당연히 후자를 할건데 전자를 선택하는 분의 심리가 궁금했습니다
3-4년내 후자로 진행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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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pure
@언젠가는92세 님한테나 좁은집이나 연식오래되었어도 서울집선택이 당연한거죠. 아닌사람들도 많아요.
84와 59,51은 거주쾌적성에서 엄청난 차이입니다. 게다가 서울59는 경기도 59보다도 작습니다. 경기도 신축은 대부분 4베이인데, 서울은 2베이 3베이 서비스 면적 너무적어요.
게다가 서울집은 면적만 작은게아니고, 집주변 환경마저 더 구리죠. 솔직히 서울저렴한동네 빌라촌에 둘러쌓인 아파트라면 환경고려할때 거기서 애기키우기도 싫습니다.
서울이란곳이 분명 매력적인면도 많지만, 직장이 경기도면 무리해서 (거주환경이 구린) 서울살 이유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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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억이 누구 애이름인가요;
일반적으로 1억을 모으려해도 힘듭니다
서울 5년이내 아파트도 9-11억 종종 있어서요..
서울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니까요..서울인데 신축급이 9억이다? 다 이유가 있죠. 나홀로이거나 달동네거나 공단 옆이거나 지상철 옆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