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루 바닥 vs 포세린 바닥29

강마루 - 물건 떨어뜨리면 마루 찍힘

포세린 - 애들 넘어지면 머리 쿵

전 강마루 살다가 포세린 집으로 이사했는데 만족합니다.

다음 집도 옵션 있으면 할거 같아요. 

포세린 위험해서 무서워요ㅡ. 

수명 짧고 각종 하자 달고 살아야함

마치 차로치면 랜드로바 같은것

1.지역난방 포세린 에서 살았는데. 정말 추웠습니다.  열기가 안올라와요  

2. 지인집 포세린 개별보일러.  뜨끈뜨끈 하더군요

3. 현재 지역난방 강마루.   만족합니다

아 주기적으로 포세린은 줄눈관리해야 이뻐요

강마루 추천합니다. 

포세린은 예쁘지만 깨지고 들뜨면 수리 필수구요. 비싸여 

강마루 엄청난 물폭탄 폭격 당하지 않는 이상 

찍히고 긁혀도 diy 수리 키트로 그냥 버텨요. 

포세린은 사진 찍을 때 화사하고 예쁘고 끝. 

미끄럽고 애들 넘어지고 술한잔 하면 

아빠도 꽈당 ... 솔직히 예쁜 쓰X기 

본론으로

원목마루>포세린(거실, 주방한정)

>강마루=비싼장판(일명 LX장판)

원목은 살아보진 못했고 곧 살아보겠지만

많이 겪어봐서 경험은 있습니다.

원목은 단점이 정말 많지만 마치 오토매틱 시계처럼

특유의 살아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실거주 시 엄청난 강점)

포세린은 생각보다 난방에 단점도 없고 여름은 시원하고

청소 및 관리도 편해서 거실 및 주방에 큰 강점이

있습니다만 무생물(타일) 특유의 호불호가 심합니다.

안맞는 사람은 절대 안맞으나 바꾸기 힘듬으로

고민 많이 하셔야 합니다. 

(선호하는 러그 같은 것으로 보완 가능)

강마루는 많이 살아보셨을테고

비싼장판은 무릎에 참 좋겠다 싶은 느낌이라

크게 뛰거나 발망치하지 않는다면 층간소음에

걱정이 없겠다는 기분이 듭니다. 

슬리퍼 없이도 다니기 편하고 생각보다 고급져서

오랫동안 마루에 사셨던 눈만 좀 적응되면 꽤 만족도가

높습니다만 개별의 가구 배치나 소파배치에는

고민 좀 하셔야 합니다.

(강마루나 장판이나 어짜피 플라스틱이라

큰 거부감이 있다면 그건 기분차임)

누가뭐라해도 원목이 가장 플렉스함은 사실입니다. 

마루

다양하게 살아봤는데

일단 원목이 가장 추천합니다 다만 가격이......근데 길게보면 원목이 최고인듯

여기에는 없지만 합판마루(온돌마루) 이게 찍힘과 습기에 약하다고 하긴하는데

제가 볼때는 이게 오래쓰기에는 더 좋더라고요

강마루,강화마루 이건 겉에 필림지....이게 차라리 더문제인게 손상이 되면 

해결방법이 없더라고요 필림지 새로 붙이면 티나고....개인 보수도 사실상 불가...

소리잠 되려 이게 무난하게 쓸수 있어요 다만 고급진 맛이 없어서 아쉽.....

포쉐린의 경우 얇게 은색으로 줄눈 넣어두면 줄눈 때 걱정도 없이 좋긴해요

다만 늦가을 밤에 맨발로 딛기에 많이 차갑워요(겨울은 난방덕인지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

집에 인테리어 신경쓰실분이라면 추천할만해요

다만 초기하자로 들뜸, 깨짐 등이 발생할수 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