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포 형님들~ 원리금이 월 소득의 몇 %를 영끌 마지노선으로 보시나요?31
- 의미있게살아보즈아
- 등록일 2023-11-07 13:18
- 조회수 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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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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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무랑
그건 수치가 무의미한게
앞으로 확정인건
10년은 침체로 안오른다
10년은 5% ~ 이상 이자를 부담해야한다 정도겠죠.
즉 몇억이상 대출이 있다면
400-500 버는 중위권 소득자라면
그저 삶이 최저임금 알바하는 사람과 다를바 없다는 뜻이기도 하죠
우상향이고 나발이고 이제 그냥 그렇고 경제적으로 그런 가치의 사람이란 뜻입니다.
아프면 안되고, 회사 짤리면 안되고, 남들처럼 일년에 두어번 해외여행 못갑니다.
애들은 "우리집은 왜" 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고
창업은 대출받아 해야하니 한번 무너지면 끝입니다.
하락기 대출의 무게란 그런겁니다. 파는 순간 확정 손실이니까요.
그런 시간을 앞에 두고 " 어 부동산 우상향이라 괜찮아."
무지한거죠. 때로는 빠른 손절이 답일때도 있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마더론, 파더론, 숨겨둔돈, 월급, 대출액 등등 다 상황이 다르니 계산기 잘 돌려봐야줘.
그런데 설마 월급쟁이중에 몇억씩 대출 받는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특히 우리나라같이 양아치 같은 확정금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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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저축을 집에 한다고 가정하면 1금융에서 대출 최대가 나오는 한도까지면
별 무리 없다고 봐야죠. 추가로 마이너스 통장 하나 뚫어서 긴급자금은 비상사태때 수혈하구요. 내 영끌은 금융권이 알아서 잘 판단해 줍니다. 물론 2금 3금 사금융이나 사업자 대출 등등 꼼수 쓰는 것은 논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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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각 가정마다 인원수가 다르고
최소 생활비 수준이 달라서... 의미가 없지요...
연 1억버는 사람이라고 해도 씀씀이가 헤프면 10%도 어려울것이고
연 5천버는 사람이라도 해도 아껴쓰면 20%도 가능할것이고... 뭐 그런거죠..
다만 제가 아는 상식선에서는 젊었을때 수입바짝 떙겨서 부동산도 사고 그외 투자도 잘하는 사람들이 말년에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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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무랑
그건 최근 상승기에나 가능하고 몇십년 안에는 다시 오지도 않을 이미 지나간 열차이고요.
시드머니를 모으고 자기 개발로 내 몸으로 만드는 수익을 올리는게 기본이고
수익형 부동산 및 안전 금융자산에 투자해서 천천히 자산을 늘리는게 기본이지요
요즘 사람들은 정말 무슨 죄다 투자 마인드가 투기스타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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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TheTime
월수입 - 월 최소 생계비 = 대출 원리금 이면 영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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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소득의 몇% 지출이라...
제 기준에는 영끌 근처도 못갔다 판단되네요
최소 신대, 마통, 최후의 보루로 사대까지 가야 영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월 세후 소득의 30%를 원리금 주담대 30년으로 갚는다 생각으로도.. 영끌 느낌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영끌은 아닐수도 있겠다는 몽고메리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사대 맥스까지 끌어다 써봤는데 쫄깃쫄깃 합니다
다행히(?) 현재는 현금보유하는 수준까지 왔고요
제 원리금 보시면 깜짝 놀라실 듯....ㅎㅎ
나름 안정된 직장이라면 50%이하 정도는 안정된 수준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