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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중개 과정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계약기간 만료전 임차인의 요청으로 미리 나가는 겁니다.
A는 임대인측 중개사
B는 새임차인측 중개사
새 임차인이 치수 측정을 위한 2번째 재방문때
A중개사는 동행하지 않고 B중개사, 새임차인, 구임차인
3명이 있는 자리에서 날짜를 확정하고 B가 A에게
확정된 이삿날을 안내하였습니다.
A는 임대인에게 날짜 확정됐다며 계좌를 받고
새임차인은 가계약금을 입금했습니다.
며칠 뒤, 구임차인이 입장을 바꿔 가계약이 취소되었는데
구임차인은 임대인이 이미 가계약을 진행한 줄 몰랐다며
임대인의 과실을 주장합니다. (날짜는 안내 받았지만 가계약 진행 얘기는 못들었다)
A는 B로부터 확정된 안내날짜를 안내받고
구임차인에게 복비는 구임차인이 내는게 맞냐고 문자로
물어봤는데 가계약 진행, 확정된 이삿날 등은 문자로
기록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녹음도 안되어 있습니다.
A는 이삿날 확정된거면 계약한다는것을 알고 있는것 아니냐
B는 구임차인 있는 자리에서 날짜 안내 확실히 했다고 하고
임대인은 A에게 복비 받을 생각은 하시면서 계약진행여부 이삿날 등의 중요한 기록은 왜 남겨놓지 않았냐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누구의 과실이 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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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사보고 알아서 처리하라 하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