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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예송

예비 신혼 부부인데 여자친구 부모님 집(전세로)에 들어 갈거 같네요.1

최근에 세입자가 나가기로 해서 금액 4억5천에 맞춰서 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몇가지 걸리는건

집평수가 처음부터 너무 커서 나중에 작은 평수로 가는데 괜찮을까,,,(큰걱정은 아닌거 같습니다.)

가장 고민인건 맞벌이 부부인데 나중에 육아를 할일이 있으면 장인 장모님 계신 관악구 근처에서 전세를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전세 금액면도 그렇구요. 근데 여자친구 생각이 너무 확고해서 ㅎㅎ..

금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이태원에서 몇년 살지도 모르겠지만 내년에 좋은 기회있으면

조금 대출 받아서 집사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고민이 너무 많네요. 이미 결정된 문제긴한데 잘 한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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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스

어짜피 와이프되실분 확고하시면 따라가세요

크게 손해볼일 생길거같진않으니

2023-11-30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