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산 일가족 사망사건을 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대기업 다니고 있으면 힘들겠지만 이사가서 다시 바닥부터
시작해도 되었을텐데..
낙찰 받은 사람도
정당히 낙찰받고 퇴거 요청한건데
집이 다 타버렸으니 저거 수리하는것도 엄청난 비용이 들덴데요.
근처에 소문나서 집 다시 팔기도 어렵고
모두가 안타까운 일이네요.
경매로 집 사는것도 리스크가 있네요
그래서 여유자금으로 투자처 찾고 계신 분도 경매는 주저하시더라구요. 경매라는 게 물건마다 저마다의 사연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라 내보내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업을 쌓게 된다고 말이죠..
손해보다....자기가 죽였단 죄책감이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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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없이 공실로 생각되는 물건만 하는 게 나을듯요.
세입자가 나가면서 경매 넣고 배당 신청한 물건
경매기간이 꽤나 길고 그동안 우편물같은거 충분히 고지해서 대부분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던데..
무슨일이 있었는지.. 안타깝긴 합니다.
명도를 왜 사체업자처럼 했는지..
무조건 기다리는것도 능사는 아니라
잘 설득해야 하는데 그것도 갈 곳이 없다면 또 어려운거 같구요
경매받으러갔더니 불질러놓으면 아....이것도참
경매도보면 심리인듯요. 저사람을 도발하지않는선에서 살살 꼬셔야되니....
나경매받은 사람이다. 방빼
이건좀.....
9월에 낙찰받았으면 할만큼 하고 저런거 아닐까요? 애들민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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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유자금으로 투자처 찾고 계신 분도 경매는 주저하시더라구요. 경매라는 게 물건마다 저마다의 사연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라 내보내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업을 쌓게 된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