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2015년 수준으로 낮춰야"한은 충격적 보고서 내놨다13
- [* 비회원 *]
- 등록일 2023-12-04 03:41
- 조회수 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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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인지 기자인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어그로 끈 기사네요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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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마지막의 그래프가 부동산 관련 상식을 생각하는데 의외로 중요한 그래프입니다.
갭투자 성행, 갭투자로 300채, 그로 인해 갭투자물이 상승한게 늦어도 2015년부터에 슬슬 사회에서 집값 폭등, 노원구까지 투기지역 지정, 이랬던 것의 2017년, 많이 올랐다고 아우성치고, 그에 따라 정책 나오고, 부포에서도 갑론을박 했으며 (항상 뒷북으로 유명한 언론사의 시사프로에서도 부동산 행태를 고발하는 방송이 2018년 나올 정도에) 이미 2019년 초엽쯤 되면 유망한 곳들은 과거의 2배가까지 올랐던 것인데
저 그래프를 보면 2020년까지 생각보다 큰 상승은 없지요? 이후의 급상승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고.
10년 가까이 장기간의 집값 안정세에서 정상보다 낮게 평가된, 호재가 여럿 발현되었는데도 그동안의 분위기상 안 올랐던 아파트들이 상승한 것이고 그 수는 전체 아파트 중에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은데 대중과 정치인은 '그 일부' 가지고 호들갑을 떨었던 것입니다.
과거 본문과 댓글에서 여러 번 말했지만, 오랜 정책의 피로와, 끝판왕인 임대차3법 및 그 날 같이에 나온 규제. 이로 인해 대중들에게 오히려 막차 심리를 펌핑하고 실제로 전세값을 일시적으로 끌어올려 그냥 물가상승 정도의 약한 상승으로 끝났을 대중적 서민적 아파트값까지 폭등시킨 것
누누히 말했던 "숭어가 뛰니까 망둥어도 뛴다" 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당연 그런 서민아파트들은 그 수가 많기 때문에 통계에서도 크게 나타나고 일반 서민들에게, 자신들과 상관 없는 비싼 동네 아파트값 등이 오르는 것과는 달리 이젠 (매매는 물론 임대차법에 의한 자기 동네의 전세가 상승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니 영끌, 패닉바잉, 이렇게 되어 그래프가 저렇게 변한 것입니다.
그래서 말했죠. 2020년 정도부터는 그냥 do nothing 하면 이른바 투자자들은 이제 유망한 동네 상승 다 끝났으니 슬슬 exit나 해 볼까, 이 정도로 지난 상승세는 마무리되었을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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