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과 하락 근거가 뭘까요?10

장기적 관점에서 지금 출산율이 지속되고 수출이 나아지지 않으면 거품꺼지면서 극악으로 갈 가능성도 있겠죠

정부가 어떻게 대처하고 미래계획을 세우느냐에 달려있는데 

지금 정부가 집값 pf방어에 올인이니 빠질 거품도 안빠지고 부채만 증가하는중이네요

내년에 총선 전후로 터질건 터지고 수습하겠죠

단기적으로 거품 빠질때 못버티는 사람들은 큰일난겁니다

지금까지는 경제성장률이 높고 생산가능인구도 증가해서 그에 따라 급여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토지건물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여 집값도 많이올랐습니다. 

그리고 저층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초기에는 

더큰 평수를 받다가, 똑같은 면적을 받다가, 분담금을 조금 내다가, 분담금을 많이내는 방향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아파트 분양의 경우에도 예전에는 주변의 구축아파트보다 많이 저렴해서 로또라 불리다가 점점 주변의 구축아파트와 갭이 좁혀졌고, 요즘에는 새아파트 분양가격이 주변구축보다 더 비싼곳도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대학생들이 대출받는 일은 없었고, 대학교 졸업하면 바로 취직하고 결혼하는것이 대세였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대학졸업시 학자금대출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졌고, 취업도 잘 안되고, 결혼도 안(못)하게 되고, 서울 인구도 십수년전부터 줄고있고(경기도 인구는 증가)

십여년전부터 퇴직후 노후를 대비한다면서 대출받아 오피스텔, 분양형호텔, 생활형숙박시설, 상가분양, 아파트형공장, 지식산업센터 많이들 분양받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입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주식하지 않던 사람들도 주식에 뛰어들어 많은사람들이 손실을 봤고, 코인도 대박을 터뜨린 사람보다 손해 본 사람이 많은것으로알고있습니다. 

너무 많이 거슬러 올라가는것 같지만 IMF(1997년 쯤) 이전에는 개인이 은행으로부터 대출받기가 어려웠습니다. 

이후 개인대출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개인부채가 많이 늘어 주변을 살펴보면 대출 없는 사람 찾는게 더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의 구축 아파트들은 시절을 잘 만나 재건축이라는 대박을 터뜨렸는데, 

위에서 살펴본 여러가지 흐름을 보면 많은것들이 예전과는 다른방향으로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많은 선진국들은 부동산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보다 금융자산(주식, 펀드, 예금, 채권)비중이 더 크다고 하던데..

사회의 여러가지가 달라지고 있는데 집값은 예전처람 무조건 본전보다 오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순간 집도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감가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집값이 싸구려가 되는 시대가 올거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소득으로 감당가능한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10억 아파트를 대출받아 사고,

급여가 오르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10년, 20년 후에는 대출 받은 금액이 현재 느껴지는 것보다 훨씬 가볍게 생각될거라고

(20년 전 1억 대출은 큰 금액이었지만 지금은 훨씬 적은 금액으로 인식되는 것처럼)...

그런데 지금 5억 대출이 10년 20년 후에도 지금과 비슷한 금액으로 느껴지는 시대가 오게된다면?

예전에는 인구도 증가했고,

경제성장률도 높았고, 

급여도 매해 올랐고,

개인 대출도 별로 없었고,

취업도 잘됐었고(지금은 스카이, 서성한도 취업걱정한다던데)

@Ag1290 

취업이요? 일자리가 많아서 사람이.부족해 외국인 노동자 불러오는데요.

이젠 이민 늘려 받고요.

오히려 취업은 4~ 5년전에가 더 문제였는데요. 지금은 사람이 부족합니다. 

지금이라도 간단 배달 파트타임 금방 잡고 이게 월급 250가까이 나오고 맞벌이하면 둘이 500인시대 게다가 우리나라 저소득 치트키 제로급 세금 선진국 어딜가도 35프로.. 우리나란 끽해야 15언더.

집값이 하락한일본도 결국 전고점 돌파입니다. 도쿄 타운은 올해 15프로 상승..

게다가 인플레는 계속되죠 상승률 낮아질뿐.

가계 소득도 저축도 계속 늘죠 상승률이 줄어들뿐이고

 안늘어난다면 나만 안늘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