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뽐뿌 처음인 20대였을 땐 휴포 죽돌이였지만

취직하고 30대가 넘어가면서부터 부포에 자주 들어오게 되네요.

부포는 제가 원룸 경매 당했을 때 도움 받아서 잘 해결했고, 여러 자산가들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던 곳이였습니다.

저 또한 받은 도움 만큼, 되돌려 드리려 정보 같은것들도 글쓰고 했지만.. 참으로 미약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더 많이 배워서 더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관련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작년말부터 올해초 많이 힘드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역전세니 빌라왕이니 해서 공실도 두어달 둘 정도로 세입자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어떻게든 들어오시긴 하더라구요.

지금은 전월세도 많이 회복된 상태라 당분간은 걱정 없이 가지고 있다가, 비과세 순서대로 매도 잘 되면 상급지로 이사가는게 목표입니다.

(이놈의 부동산 자산 몰빵은 끝이 어딜지.. ㅠ)

부포 오시는 모든분들, 내년엔 내집마련이든 상급지이사든 원하시는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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