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천만원 도달했내요33
- Hodyw
- 등록일 2023-12-30 18:16
- 조회수 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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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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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러맨
13년 건축비 대비 현재 건축비 하니 대략 2배네요 물가상승에 비례하고 돈가치는 10년이면 거의 절반이되고
앞으로 예상해보면 지금 실거래가 12억 짜리 10년후면 수치상은로 약 20억 찍겠네요. 이런거 보면 임사자 땡기기도 합니다. 그냥 실거주 열심히살고 전월세 주고 살면 현금가치가 알아서 떨어져주니.... 근데 임사자를 정부가 너무 탄압을 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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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런분들 웃긴게 과거 10년동안 집값이 하락할 때의 시선으로 보면 10년 후 집값은 오히려 내려감 지금 가파르게 상승중일때나 10년 후 2배겠죠
영원히 10년에 2배씩 오르면 미래는? 과거 100년전부터 10년간 2배씩 올랐다면 지금은 2의10승이면 1024배??
이래서 서울대학자가 그랬죠. 부동산은 사이클이라고. 부동산이 우상향인건 인정. 하지만 영원한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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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10년 전 보다 2배 오른 원인을 생각해보고 그 원인이 향후 10년동안 그대로 유지된다면 10년 후 2배가 되는게 맞겠죠.
근데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그동안 고성장으로인한 gdp 상승, 경제규모도 커지고, 자산가치도 올라감에따라 자산 가격이 올랐다고 생각 합니다.
1억을 금리7%짜리 정기예금에 10년동안 매년 재예치한다고하면 10년뒤 1.967억이 됩니다. 약 두배죠
그동안 경제성장률을 보면 부동산 가격은 10년전대비 40%정도 오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부동산이 투기화되면서 거품이 끼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산은 투기 세력을 만나면 거품(인플레이션)이 생기고요.
앞으로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장기침체가 예상되고, 더군다나 R&D 예산 삭감한 상태에서 미래먹거리도 없고, 잠재성장률응 곤두박질 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외부충격으로 인한 경제위기가 오지 않는다면 우상향은 예상되지만 직전 10년처럼 드라마틱한 상승은 없을듯합니다.
그리고 외부충격이든 내부요인(가계빚,pf 등)으로 인해 경제위기가 온다면 그동안 쌓였던 거품이 무너져 자산시장은 현재 가치보다 오히려 낮아질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부동산가격은 건물(아파트) + 대지(땅)인데 건축비가 올라고 거품(인플레이션)이 끼어있는 땅값 자체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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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ㅋㅋ써밋은 한남동고급아파트를 능가하는 주차대수확보부터 용적률 사용하는 상층부 커뮤니티에, 지하를 7층까지 팜. 난 오히려 얼래?? 싸게했네? 싶은데.. 올초 850만원 이상 성적표 받은 단지들이 건설사에서 750~780으로 재협상한 경우도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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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yw
반대로 800에도 퇴짜 당하는데 나오죠. 신당9구역 840에도 퇴짜 북아현같은 경우 대단지라 일단 700중반 내놓고 나중에 건설비 인상반영분 추가하면되니 그렇게 해준거고요. 어차피 건설사야 건설비 인상분 반영 방법은 다양하게 있죠. 아마 계약서에 협상여지 넣었을겁니다 20만원 깍아서 내놓은 노량진1 3천세대는 730에 입찰 포기 나온것만 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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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받아들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