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급전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매매 하려는 사람이 적다보니

깍아 주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집보실때

결로나, 난방상태, 가스비&등유 난방비용 물어보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상수도인지 체크 지하수는 번거로워요

길 , 사유지인지도 보구요

사는 순간 팔 걱정을 해야하는게 전원 주택이라....

더 깍아보세요 더 깍아줄꺼에요

꼭 팔아야 겠다는 사람이면...

전원주택은 전세로만

나중에 팔때가 문제입니다

들어가면 탈출하기가 매우 힘드니까요.

땅사서 분양하는것같네요.

토지 구분되어있는지도 확인하세요 

탈출이 매우 힘들어서 기회될때 싸게 넘길려고하는거죠

단독주택은 사는순간 차처럼 감가가 된다고 보셔야죠

3억 7천에서 3억 2천은 많이 깍아준것도 아니에요

저같으면 2.5억에 줄거 아니면 안산다할듯ㅎㅎ

급하면 이가격에라도 넘길겁니다

그리고 전원주택 잘알아보셔야할게 집사고

수리비가 5천들수있으니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대지지분?이런것도 꼭확인하세요

개인적으로 지금 이시기에 

전원주택 3억주고 들어가는건 미친짓이라 봅니다

땅값과 건물값을 나누어서 판단하세요.

땅값파악이 어려우시면 대지 공시지가 검색하셔서 대충 2배정도로 보시면됩니다.

건물은 감가가 엄청 심하고 땅값은 조금씩 오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전원주택은 장기간에 걸쳐 건물감가로 가격이 떨러지다가 건물가치가 땅값보다 훨씬 낮아지면 땅가치만큼씩 조금만 오릅니다.

사실 아파트도 건물가치만큼 감가가 발생해야해요.

그런데 대다수의 국민이 아파트는 특별하다는 믿음과 재건축의 기대로 무형의 가치가 건물감가를 대신하고 있은 상황이예요.

대한민국에서 재건축으로 돈을 벌 수 없다는 믿음이 퍼지게되면, 달라지겠지만 아파트 믿음이 너무 강해서 어려울거같아요.

저는 인생 즐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집값 안올라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냥 매수했어요.

단, 건물감가는 0원에 수렴하는 오래된 집을 샀어요.

이런 집은 땅값만큼 계속 올라주니깐요.

지역 입지 자재 내부상태 수도 난방방법 마을텃세 등 여부에 따라 다 다르죠. 단독은 아파트와 달리 똑같은 집이 없으니 가격 산정시 참고할 다른 집도 없구요.

사진 보니 똑같은 집이 여섯채라니까 우선 각각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보시죠.  

전원주택 매매시 고려할게 엄청많군요.. 발품팔아서 마음에드는집들 좀 둘러보고 하면될줄알았는데 전원주택 가격자체가 계속하락할거라 생각하니 망설여지네요;; 

정성스런 조언정말감사합니다~!

위에 공시지가 2배로 판단하라는 글이 있어서 댓글남깁니다.

실제 거래시 공시지가 이하로 매도되는 사례도 아주 흔합니다.

전원주택매수는 진짜 의외로 초고수의 영역입니다. 

산좋고 물좋고? 그거 진짜 한순간에 와장창됩니다.

앞으로 송전탑이 어디로 지나갈지, 그리고 혹시 매립지나 축사가 들어올만한 지역인지,

이런 것 까지 다 확인해야 합니다. 

지역 부동산들은 지들도 모르거니와 알아도 안가르쳐줍니다.

직접 발품팔아 알아봐야 되며, 최대한 가능성이 없는 보호구역인근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잘 나가던 동네, 특히 축사가 인근에 들어오기라도 하면 관련 트럭들다니면서 풍기는 냄새에,

그 마을은 공시지가고 뭐고 그냥 사라진다고 보시면 되고, 

공업단지 조성으로 대형트럭 인근도로로 다니기시작하기도하고, 

피보는경우 진짜 한트럭입니다.

정말 고려할거 많은게 전원주택인데요, 

가능하면 상수원보호구역인근(구역내는 개축등 허가가 잘안나옴), 비오톱지, 이런거 있는곳에 이미 조성된지 한참된 안정된 마을을 선택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