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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15년이하)전세에 살고있습니다 대략 3억중반 전세가가 20프로 정도 빠져서 최근 전세계약중 가장 높은 금액에 집주인한테 감액 재계약을 요청했더니 2개월 좀 더 남은 상황에서 돈구하기가 어려울꺼 같다며 이자를 대신주겟다고 제안을 하더라고요 저는 전세대출을 끼고잇는데 대출연장이 안되고 새로 좀더 높은 이율로 대출을 일으켜야 되는 상황이라 그건어렵다고 얘기하였고 다시 조율해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지금사는곳에서 2키로 떨어진곳에 2800세대정도의 단지가 입주해서 알아보니 같은 평형 전세가가 제가 지금살고 있는 곳과 같거나 천만원 정도 더쌉니다 아무래도 공급폭탄이다보니 전세도 전체 평수로 300개 이상 나왔더라고요 원래 무등기 신축전세가 구축보다 싸다는 얘기를 들어서 만약 집주인과 얘기가 안되면 나갈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결혼하고 첫 전세 만기라 어렵네요 ㅠ 1. 무등기 신축 아파트 전세가 많이 위험한가요?!?등기있는것보다 복잡하고 걸리는게 많다고 들어서요 2. 같은 평수 같은 전세 금액이고 지금살고 있는 구축의 경우 앞뒤 배란다를 확장하지 않아 거의 세탁기랑 짐을 놓는용도로만 쓰이고 겨울은 너무추워서 나가지도 안네요. 대신 그만큼 배란다가 넓어서 짐 보관하기 좋고 전체 평수는 신축보다 더 큽니다. 신축은 올확장 되어잇고 구조는 구축과 비슷합니다. 위험부담,이사비,신경쓰는거 생각해사 그냥 있을지 이사갈지 선택을 못하고있습미다 ㅠㅜ 3. 지금 구축 아파트 계약기간이 3월 13일 만료고 신축 사용 승인이 3월 31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입주도 4월에 할꺼 같아 이부분도 좀 걱정입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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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은 등기가 안나오고 안나온 상태에서 전세 계약 많이합니다.
전세가 빠진 구축 집 + 돈 구하기 힘들다는 임대인 조합이 더 위험해 보여요.
신축집이 인프라가 비슷하고 보신금액에서 네고도 가능할겁니다. 저라면 이사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