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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임대인이 집을 팔아야한다고 먼저 연락와서 딜한번했는데(11월말)호가를 불러서 계갱권 써볼까 하다가 마침 호가대비 8~9천 차이나는 급매를 잡아서 이번까지 계약하겠다고 말하고 집주인도 알겠다고 했는데 이제 벌써 만기가 한달조금 남았네요 물론 저희가 먼저 매수를 한게 잘못이지만 진짜 너무 싸게 나왔었어요… 그덕(?)에 점점 애만 타고있네요
전세만기가 되어가고 주택매매 잔금은 2월말인데 집주인은 그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부동산에 물어보니 매수협의는 몇번있었는데 가격견해가 있어서 몇번 불발된걸로 들었습니다 집주인은 현재까지 전세만기날까지 전세금은 매수자와 날짜가 맞지않으면 줄수가 없다고하고(이얘기 듣고 혈압터지는줄) 그래서 저희는 매매 잔금날까지는 달라 지금까지 집보러 오는 사람들 평일에 오는 사람도 다 보여주고(회사랑 가깝고 외근이 잦습니다 거부한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부동산에서 안오거나 날짜변경해서 다시 일하러간적도 있네요) ㅅㅂ 전셋집 이사온날 내실수지만 집볼때 못봤던 세탁실 결로 곰팡이 업체 불러서 닦아내면서 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니까 네 감사합니다 이러는데 잔금날까지 준다는건지… 참고로 전세금은 6억..
내용증명도 임대인 실주소를 몰라서 반송받아 (이것도 우체국에서 처음 보냈을때 폐문 한번하고 반송해서 결국 한번더 보냄 두번폐문부재가 되야한다하네요) 드디어 주민센터에서 초본받았네요 내일 실주소로 보내려는데 현실적인 의미가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 아예 연락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제가 전세금반환대출 알려주고 날짜가 안맞으면 저희가 풀대출받고 중도상환수수료 협의까지 했는데 안먹히네요
제 게시글중에 전세금 10%선요구와 전세만기후 잔금날까지 거주시 관리비 협상은 요구는 할수있으나 어거지임을 알게되긴 했습니다
주담대 풀로 때리면 잔금까지는 어케될순 있는데 계약금이랑 중도금때 지인찬스를 써서 그것도 돌려줘야하고 와이프는 퇴직금도 미리 땡겼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빌리기도 했고요 이사비용(보관이사)에 미미하지만 벽지랑 필름만 하려고 인테리어도 알아보려했는데… 애매해지고 자취포함 전세계약만 5번정도 했는데 처음 겪게되네요… 처음으로 집을 사는건데 이미 중도금까지 낸 상태라 진짜 잔금날까지 못받으면 사고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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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줄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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