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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재 2003.03 준공 26평 아파트를 2012년부터 소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거주한적은 없고, 전/월세 임대만 하였습니다.
22년 10월에 임대전 도배/장판, 화장실문 교체/양변기/세면대 교체, 전등 전부 교환/ 디지털 도어락 교환, 샷시 부분 수리등을 했습니다.
공급물량이 많아, 시세가 1억원넘게 하락을 했고, 타지 생활을 하는 저는 시세보다 3,000만원 저렴하게 신저가로 계약했습니다.
세입자가 입주한지 1년이 좀 안되서 베란다 벽지,장판에서 곰팡이가 생겨 제가 알 고 있어야 할꺼 같다고 문자를 보내와서 락스로 한번 닦아 보라고 하니
연락이 없더라구요. 한달뒤에 혹시 해보았냐고 하니 해봤더니 효과가 없다라고 하더라구요.
도배업체에 전화해서 사정을 잘 말씀드렸더니 도배는 무상으로 해준다고 하던데 가능한 일정 달라고 하니 아직까지 말이 없네요.
집수리도 임대 계약을 빨리 할려고 한거지 집에 하자가 있어 한건 아니거든요. 10년넘게 임대하면서 곰팡이가 생긴적도 없구요.
월세라면 제가 손해본다는 생각으로 수리하고 말겠는데, 전세도 신저가로 했는데 수리비까지 낼려고 하니 임대해야 할 이유가 없어서요
이럴 경우 어떻게 비용 처리 하는게 현명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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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봉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