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 매수는 어떨까요? 다가구주택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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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1-17 23:42
- 조회수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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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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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많이 들을 이야기가 이런 낡은거 왜 샀냐? 빌라 샀네? 일거임.
30년이면 썩을데로 썩었을거고, 단열도 엉망일거임.
주거 만족도는 매우 떨어지므로 세 수입은 매우 미미할거임.
환금성은 정말 많이 떨어짐.
<----> 여기까지가 아마 아파트 공화국에서 제일 많이 달릴 댓글내용.
일단 다가구, 상가주택은 수익형상품임. 이걸 살때는 건물 가치가 0에 수렴하는것을 사서 신축 및 리노베이션을 고려하고 사야됨. 당연히 토지를 거래하는것이므로 땅을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함.
매수 매도 단에서 보면 파는 사람은 무조건 비싸게 부르고(주변 평단가) 사는 사람은 보수적으로 생각해야 함(수익률)
건물 매수매도라는건 네이버에 나와 있는 매물을 사는건 정말 조금 오버보태서 개호구 당하는거임.
대부분 이가격에 팔리면 정말 좋겠다. 기분 쨰지겠다~ 싶은 가격에 올려둠.
초심자에게 그런 행운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건물은 딱 2가지경우에만 시장에 나옴.
건물주가 죽었을때 or 건물주가 사망으로 상속받은 자식들이 상속세를 내려고 파는경우(보통 형제간 갈등기)
대부분 이런 물건들은 일반인들시장이 매우 좁아서 네이버같은데 올라오지도 않고 그들만의 시장에서 소화됨. 아파트랑 시장자체가 완전 분리 되어있음.
오해하면 안되는 부분이, 싸게 살 수있다는 의미가 아님. 괜찮은 위치에 있는 부동산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거임. 이 괜찮은 위치의 '수익형'은 들고 있는사람이 팔 필요가 없음. 보통 현제 시세대비 3%수익률에 나온다 치면, 이사람들은 평균 10~30년 보유하고 있을거임. 30년이라 쳤을때 본인이 매수한 금액대비 수익률은 보통 10~20%에 달하는 경우도 있음. 팔 이유가 없는거임. 들고만 있어도 투자금은 이미 회수했고, 계속 돈이 솟아나옴.
혹자는 이런생각을 함. 아 그럴거면 아파트 쌀때 샀다가 비쌀때 파는거 3번만하면 때부자 되겠다.!
아예 비트코인 한개 100원할때 사라 그러지..ㅎ
위 모든 고려사항은 '괜찮은 위치' '시장에 나올리 없는 좋은 입지' 의 상가주택에 한함. 상가주택은 이걸 잡는거임.
다가구는 좀 다름. 다가구는 재개발구역 1+1을 받기위한 제품임.
신규택지 다가구 상가주택은 그냥 쳐다도 보지마셈.
아. 이런 애들이 어떤가격에 언제 거래가 되었는가. 어떤 녀석들이 거래되는 물건인가 궁금하면,
디스코, 밸류맵같은 거 깔고 원하는 동네 20년전부터 현재까지 순서대로 나열해서 확인해보셈. 직접가보기도하고.
감사합니다
냉정하게 봤을때
단점만 콕 집어주셔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