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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살고 있으며 약 2년전 7억에 집을 샀습니다. 현재 시세는 5억에서 5억 2천 사이인것 같습니다 ㅜ
대출은 없고 그 당시 어차피 집 값 올라서 옮겨 타고 떨어진거라, 큰 손해를 봤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추후 장기간 부동산이 암울할것 같고
출생율, 인구도 계속 떨어지고 있는 마당에 코로나 시즌처럼 집 값이 특이하게 폭등할거란 생각도 안하거든요.
현 상태 유지하거나, 크게는 아니지만, 더 낮아질꺼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있는데요. 지금 집을 팔고 전세로 가서 현금을 보유한 후에, 추후 새 아파트 분양을 받거나, 집 값이 더 조정 되면
맘에 드는 지역, 맘에드는 아파트 맘에 드는 동 호수 선택해서 매매를 하느냐가 고민이거든요.
초2 아들이 하나 있는데, 동네에 학원도 부족하고 학군도 별로라 나중에 상급지로 이사를 가야하나 고민도 하고는 있어서...
그런데 또 집이라는게 팔고 전세로 갔는데, 집 값이 올라 집 하나 없이 또 평생 사는거 아닌가 괜한 걱정도 들고요..
집을 팔고 계속 전세 구하고 이사 비용에 이래저래하면 결국 손해만 보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러분들은 미래를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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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조건이 비슷하다면 지금 갈아타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기도 하네요.
더 좋은 입지의 급매를 잡으신다면요..
그래도 세살이 하시는거보단 매매 들고계신 상태로 더하락하면 갈아타시거나
아니면 지금 갈아타시거나 하는게 더 낫지 싶습니다
@럼프슈가 더 하락한다는 사람들 중에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이 있나요?
저라면 더 좋은 집으로 대출 받아 이동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