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가 미쳤지만, 그게 일상이 되버림..34
- 시시비비
- 등록일 2024-01-24 09:21
- 조회수 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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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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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휼긍
시세에대한비싸다싸다판단은 돈없는사람들이 하는게아니라 시장참여자가판단하는겁니다 그눈을키워야 부동산에서이득을보실거요 그걸명심하시고다시부동산시장을봐보세요 제주변시장참여자들은. 안산이 신규분양이오랜만이고주변시세대비나름괜찮게나왔다고생각해서 완판될거라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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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비비
주변시세와 동일한가격이 어덯게 주변 시세대비 괜찮다는 기준이 되었는지 잘모르겠네요.
시장참여자는 국평을 선호하고, 해당 아파트주변에, 역세권에 더가까운 위치를 선호하기때문에 해당아파트보다 역에 더까가운 센트럴, 힐스, 레이크 국평등을 선호할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또한, 조합원분양가가 국평이 6억이었고, 주차가능대수도 세대수대비 1.3인 아파트입니다. 조합원들은 확장비 무료, 별에별거 다 지원해줘서 조합원들 배만 불렸다는것도 이미 알려진 상태.... 그런데 주변시세와 동일한 6억대 분양가가 나와버린거죠..;;
결과적으로는 완판됬지만, 해당분양가는 양심없는가격인것도 맞습니다. 그저 최종승자는 조합원일뿐이죠.. https://www.housing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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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비비
뭐..사실 역세권 대단지가 아닌 아파트는 논의할필요가 없잖아요^^;; 이런 아파트들이 비싸고 가치가 있는건 맞지만, 언제부터인가 주변 실거래가보다 동일하거나 더 비싸게 나오는건 개인적으로 양심없는 분양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뭐 그래도 어찌저찌 팔리기때문에 현상태는 절대 안바뀔거라는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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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비비
우선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 같은데 우선 분상제 로또분양을 찬성하지 않습니다.
다만, 위에 논의된 아파트들이 개인적으로 양심없다고 하는 이유는 근처에 신축또는 준신축아파트가 더 역에 가깝기 때문에 가차평가적으로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더 비싼 분양가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매교는 바로앞에 역세권 대단지 초품아 아파트가 있습니다. 광명또한 바로 옆에 역에 더 가까운 센트럴이 있기도 하구요. 롯데 또한 더가까운 센트럴,힐스가 있구요.
주차, 커뮤니티등에 확연한 차이가 없는데도 신축이라는 이유하나때문에 준신축 초품아, 역세권에 보다 가까운것보다도 벨류에이션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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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두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완판이라고 했는데, 이게 완전 계약을 의미하는게 아닌 것은 스스로도 알 것입니다. 청약에서 10:1이든 100:1이든 분양계약을 다 마쳐야 정말 완판입니다. RR, RRR만 노리고 청약에 뛰어 드는 경우 많습니다. 당연 타겟 동호수가 안 걸리면 청약 포기고요.
하나 더, 기존 아파트는 그냥 사던 전세 끼고 사던 목돈이 필요하고, 대출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전세 끼면 대출도 안 나오고요. 하지만 청약은, 특히 고가 청약 이야기 나도는 것들은 중도금 대출을 기본적으로 끼고 있으니 당장은 계약금만 있으면 되니 접근성이 쉽습니다.
물론 입주 하고 초기 가격 형성될 무렵이면 주변과 비교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열이 매겨집니다.
ps. 여담으로 이 접근성 때문에, 객관적으로 봐도 동호수 추첨 끝난 조합원 매물이 더 좋은 동, 호수를 가지는데도 조합원 매물보다 일반분양가가 더 높은 경우도 흔했습니다. (조합원 지분 거래 가능한 시절 이야기) 더 좋은게 더 싸게 나온 것인데 사려면 초기에 목돈이 필요해서 그랬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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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0년에 두배 오른다고봐요
그게 거의 상식처럼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