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진리입니다.92
- 고구료
- 등록일 2024-01-27 20:38
- 조회수 2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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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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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as
틀린 말씀은 아닌데요..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저도 돈 아주 많고요.. 제 주위도 돈 많은데요..집 없는 사람 많습니다..집을 꼭 살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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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결혼하고 애키우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데 집없는 사람은 3%도 안될듯 님이 3%이거닌 돈 있다는게 구라거나죠ㅎㅎ 제 생각엔 님 돈없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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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코뷔
음 제가 의사라 주변에 정말 고소득이 많은데요.. 집 안사고 월세살고 다른 곳에 투자하는 친구들이 참 많아요. 집없다고 전혀 후달려하지 않아요. 진리라고 제목을 다셨는데 본인 경험으로 세상을 그리 나누는건 너무 편협한 사고 방식 같습니다.
그리고 인구감소는 당연히 고려할 요인이죠. 앞으로 전망을 고려할때 입지 안좋은 30년된 구축이 정말 계속 오를까요? 글쎄요.. 10억이래봐야 서울 중급지 국평도 못사는 상황인데요.. 10억 아래 입지 안좋은 구축 아파트들이 정말 계속 오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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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리
10~15년전에 님같은 마인드로 집 안산 선생님들... 최근이 들어서 후회 엄청 하시더라고요 본인들은 여전히 강남송파 전세살고, 친구들은 페이는 페이대로, 부동산은 부동산대로 엄청 올랐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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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88오
부동산 잘 모르시던 아버지가 자식들 다 키워놨는데 정작 자신은 평균 이상으로 벌었지만 평균 이하로 벌던 사람보다 자산 증식이 안되 있던 것을 느끼셨습니다. 10년동안 집값이 1도 안오른겁니다. 물가는 수~수십 배가 올랐는데...
이사 가려던 다른 곳은 5배나 올랐었구요. 그 이후로 아버지가 무섭게 공부하시면서 자식들도 다컸다고 이사 엄청 다니셨습니다. 딱 10년만에 자산 5배로, 15년차되니 13배로 불리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가 좀 더 빨리 재테크에 눈을 뜨고 부동산에 관심 가질껄 하시면서 저에게도 많이 알려주시고 계시죠.
항상 말씀하시는 것은 어찌되었든 실거주 한 채는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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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88오
뭐... 부동산을 투자의 목적으로 한다면, 폭락하는 지역도 있겠지만 그 와중에 폭등하는 지역도 반드시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재개발 또는 재건축의 가능성과 종상향 등으로 용적률 상향이 가능한 구역에서 추가적인 가구가 생기면서 사업성이 있었지만, 점점 신식 아파트는 맥스치에 달하는 용적률로 앞으로 닭장을 만들지 않는 이상 사업성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들지만 앞으로 재개발, 재건축까진 30년은 걸릴테니 미래에 건물이 어떻게 변화할지 알 수 없기도 합니다.
건축에 대한 부동산보다는 저는 땅에 초점을 두고 있네요. 경기도에 땅을 고등학교 운동장 정도 사놓긴 했습니다. 한 2~30년은 가지고 있을 땅이구요.
근데 서울쪽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오를 수밖에 없어요. 물가와 인건비가 너무 올라서..... 폭락을 하더라도 최소마진 라인은 버티거든요. 당분간은 안오르더라도 무릎 정도에 사시면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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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진리까진 아니더라도 거의 맞는말..
대부분은 본인이 살고 싶은 집을 사기에는 돈이 부족하기에 무주택인거죠..
뭐, 거시경제가 어떻고 , 미래 인구가 어쩌니..부동산은 우하향이니 아무리 입을 털고 다녀도, 본인이 로또라도 맞으면 제일먼저 살고싶은 집부터 살 겁니다.
그냥 무주택자 대부분은 거지들이 맞아요..
그럼 분수에 맞게 썩은 빌라나 원룸에서 월세 내면서 얌전히 만족하고 살면 되는데 뭔 부동산 망한다는 저주를 일년 365일 퍼붓고 다니는지... 인생 비루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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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저도 다주택자고 부동산을 재테크의 한축이라 생각합니다만 주변에 무주택 자산가 의외로 많습니다 주변에 부자지인들 꽤 되는데 특히 기업체 대표들 중에 그런 부류들이 많더군요
1. 지금이야 오픈이 많이 되었으나 정보부족이 많고, 접해보지 않았던 부분이라 어렵게 생각하거나, 그러다보니 귀찮거나 필요성을 못느끼더군요
2. 부동산투자 중 부포에서 말하는 소위 집(아팟) 말고도 투자처 or 돈들어 갈 곳이 많습니다 토지라던가 상가, 기업부지(확장), 임대, 주식, 기업유보금, 수익처확대, 장비 등등 (결론적으로 상황에 따라 아팟투자보다 수익률이 더 좋은 경우도 많겠죠)
3. 이런 분들 특징이 월세든 전세든 일단 좋은 곳에 살더군요 (당연한 거겠죠..ㅎ)
제 주변 무주택 자산가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재미있습니다 (저 돈이면 엄청 불렸을텐데 속으로 생각해 봤네요.ㅎ)
그런데 사업 잘하시는 분들은 수완이 좋으신 분들이라 부동산투자도 같이 잘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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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료
늘 몽고메리님 글에 동감많이하고 있습니다.
저역시도 작게 사업,주식,부동산 세개를 20대부터 지속적으로 해왔는데, 생각해보니 아파트 매수매도에서 재건축/재개발쪽으로 포지션 돌린지는 꽤 됐습니다.
16년에는 재건축 / 19년도에는 재개발 / 현재는 서울 뉴타운2곳/경기도1곳에 23년상반기쯤부터 들어가 있고 그거 기다리면서 또 열심히 사업/주식돌리고 있습니다.
증포에는 몇번 글 올렸었는데,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그냥 쌀때 사면 무조건 옳다. 가 기본 지론이네요.ㅎㅎ (물론 상폐할것 같은 잡주, 지방은 아예 관심이 없구요.)
그리고 여기 댓글중 몇몇분이.. 지인은 건물, 땅을 하더라 라고 얘기하는데..증여가 아닌이상 꼬마빌딩, 건물, 땅은 "부동산"류 끝판 같습니다.ㅎㅎ
자수성가로 올라간 경우라면 분명 한번이상은 유주택 을 거치고 갔을거라 생각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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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jae / 왜이리 세상이치를 깨닳았다는 사람이 많음?
사스코뷔 / 음 제가 의사라 주변에 정말 고소득이 많은데요.. 집 안사고 월세살고 다른 곳에 투자하는 친구들이 참 많아...
닥터리드 / 무조건이란말 함부로 쓰지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