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서울이다 VS 경기남부가 낫다80

가볼 생각조차 없고 걍 시골이라고만 생각함

@읽일읾읽 

우린 그런사람들을 서울촌놈이라 하죠

@대구제비 네 근데 그런 사람들의 구매력이 높기 때문에 그들의 생각을 알아야해요

@읽일읾읽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서울은 맨날 차밀리고 답답해서 못살겠던데요?

@용천무 그런 분들도 종종 있긴하죠.

지금은 어디에 거주하시나요?

@읽일읾읽 수원옆에요

@용천무 수원 더막힘

서울 보다 좋은 경기 남부는

과천 하남 위례 성남(분당, 판교, 정자)

이정도가 끝임

그 다음이 용인수지 정도가 서울 중급지랑 좀 비벼볼만하고

나머지는 서울에 안됨

@난리났네 광교 동탄쪽 직장 연봉 모르시나..집값은 연봉 따라갑니다. 동탄에 15억 아파트가 있는이유겠죠

@난리났네 잘 이해가 안되는데 

광교 동탄은 그럼 어디 포지션이라 생각하세요? 

전 용인수지가 서울 중급지가 아닌 노도강 정도 서울 하급지랑 묶여야한다 생각하는데..

@lmpkoii 

광교 동탄이 서울 하급ㅈ지랑 묶여야죠

아니 애초에 GTX로 서울이랑 가깝다는걸 가장 최우선 홍보로 일삼는 동네인데

서울보다 낫다는게 말이 됨?

거기 삼성 다니는 사람은 좋긴 하겠지

근데 삼성 안다니는 사람들한테 광교 동탄이 서울하급지보다 메리트있을 이유가 뭐죠?

집값도 그동네 직장 있는 사람들한테나 인기있어 그렇지

대체 그동네가 서울 GTX 말고 뭔 장점이 있는지 좀 말을 해보시죠?

학군이 있어 상권이 있어

백화점도 매출 바닥 찍는다고 뉴스 나오는 동네가 대체 뭐가 좋아서?

@난리났네 오버해서 댓글은 달지 마시구여...

전 용인수지 보다 광교를 낮게 평가하신거라고 글 보고 생각 들어서, 어떤 이유인지 몰라서 물어본건데 뭘 그렇게 혼자 흥분해서 적으세요?

용인 수지랑 광교 흔히 광교 중앙역은 거리도 한끗 차이고 용인 수지보다 신도시라 그만큼 쾌적한 것도 있고 신분당으로 강남이랑 가까운거도 장점이구요

수지는 학군 장점 빼고 노후화됐고 난개발에 거리는 사실상 수지 신분당 라인빼곤 죽전 이런데는 갈아타서 가야해서 서울 접근성 더 떨어지니까요

광교가 도저히 수지보다 나쁠건없어 보이는데 (각자 장단이 잇는곳이죠) 수지는 무슨 얼마나 장점이 있다고 서울 중급지랑 비벼볼만 하다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리고 말하시는 서울 중급지는 어딘가요?

참고로 전 동탄은 부정적입니다.

교통도 애매하고 말하신대러 삼성빼곤 장점도 모르겠네요

@lmpkoii 두군데 다 집가지고있는 지인이 평가하기로는 수지가 더 편하다고 합니다. 광교쪽에서도 일부 신분당선라인쪽은 그나마 낫지만, 그 외에는 편의시설들이 다 떨어져있고, 없는게 너무 많데요.  신축이라는 장점과 주변이 깨끗하다는것 외에  가격도 비싸면서 없는게 많아서 팔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엔진브렉끼 저도 같은 입장인데요..  전 반대 의견이에요..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본거도 있습니다 

수지 번화가와 광교중앙역 역세권을 비교한게 맞는지부터 궁금하네요 

@난리났네 접속 계속 하시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충 분당 vs 광교중앙역부근 vs 동탄역 코앞

그래서 일반인들이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 안 되는 미스테리(?) 중 하나가

바로 속칭 쌍문방학지구라고 부르는 도봉구 쌍문동-방학동 사이의 아파트군들 입니다.

속칭이라고 한 이유는 정식 택지개발지구가 아니고 일반 주택가에 그냥 아파트만 많은 것.

(그래서 도로망 공원 공공시설이 택지지구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구글맵 한번 보면 끝.)

말이 서울이지 역세권도 아니고, GTX 등 이슈와는 전혀 동떨어지고, 잘 해봐야 경전철 연장인데

그것 또한 위치나 경전철의 속도로 볼 때 경기남부는 물론 의정부시 역세권보다도 교통이 별로이고

지은지는 30년이 넘거나 다 되어가는 구축에 입지요건으로 볼 때 재건축은 정말 요원한 곳이여서

객관적인 입지로만 볼 때 장래성이 정말로 크게 의심되지만 의외로 매매가 및 전세가는 어느 정도를 유지합니다.

서울에서도 저렴한 편은 맞지만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 주변 환경, 아파트 년식 등등 객관적 요인으로 볼 때

과연 그 가격이 맞는가 하겠지만, 그렇게 거래 됩니다.

전세가도 그러하다는 것은 그 전세가의 수요가 있다는 이야기도 되고요.

어느 지역이라도, 심지어 지방의 깡촌이라도, 꼭 거기 살아야 하는 수요는 존재하고

그 수요에 맞는 공급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가격은 결정됩니다.

@동숭동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ㅎㅎㅎ

@동숭동 또 하나 배워갑니다

@동숭동 배우신분

@동숭동 오늘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동숭동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파트 가격을 보면 정말 요지경인 것도 존재합니다.

대지지분이 0에 가까운, 아니 0은 아니여도 땅값이 저렴한 곳이라 금액으로 0이나 다름 없던가

심지어 땅은 국공유지, 50년 지상권, 그 50년 중 40년 가까이 경과.

그러면 상식적으로 그 건물의 가격은 얼마가 되어야 할까요?

이 건물에 용감(?)하게도 전세를 들어오고, 뭐 10년은 남았으니까 전세값이야 건진다 쳐도

그 전세값을 기준으로 매매가도 형성되며, 실제로 그 가격(!)에 매매가 되는 것을 보면

이건 또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설마 50년 끝나고도 공짜로 자동 50년 추가 지상권 연장이나

머리에 빨간 띠 두르고 길바닥에 누우면 헐값에 공공에서 땅 불하할 것으로 믿고 있는지.

뭐 예전에는 철거주택 딱지 가지고 세곡 우면 강일 이런곳 건설비에 분양해 줬으니 말이 된다 해도

그거 없어진지가 언제인데.....

하기야 대한민국은 헌법 위에 국민정서법 있고, 목소리 큰 X가 최고인 나라이니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동숭동 

 부포에 지주 나오는 제2외곽순환터널 

덕분에 기울어서 무너져가는 동인천 삼두 

아팥트 거래이력입니다. 

더 기울어지고 더 무너져갈 수록 시세는 

더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 대지 면적 커다란 

단독도 재개발에서 건축비가 안 뽑혀서 투자가치

개판인 동네인데, 삼두아파트는 용적률 214%.

투자자는 공공에서 뭔가 혜택 줄거로 보고 

베팅하고 있어요. 

헌법위에 감정법 떼법이 상위법인 대한민국은 

그런 나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