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신이되고싶다 2014년 억대연봉자 52만명

지금 120만명이죠?

@투자의신이되고싶다 

그렇게따지면 대치 은마2004년도에 10억도안했습니다

투자의신되고싶으면 마인드셋 다시하십시오

@투자의신이되고싶다 1억이란 돈이 큰것 같으면서도 이젠 크지 않죠. 저희 부부만 해도 대기업 다니는 부부가 아닌데 맞벌이 세전으로 1.3억 넘게 받는데 무수히 많은 저희보다 잘버는 근로자들만 해도 부지기수니...

@투자의신이되고싶다 물가는 어차피 오르는거라 어쩔  수 없죠 ㅎㅎ

@투자의신이되고싶다 과거에 살지 말고 현재를 사셔야죠

 현재를 살아도 좀 과하게 비싼건 사실이죠 ㅎㅎ

한끼 밥값이 만원짜리가 3만원이 되면 사람이 감당하기 어렵잖아요?

의식주 중에서 집값만 그 꼴이 났는데

뭐 그걸 그냥 물가상승이라 퉁치고 감내해야 된다면, 할말이 없죠^^

 중간값에 맞춰야죠

연봉 1억이면 상위 몇 % 죠?

2015년 4인가족 중위소득이 420만원

2024년 4인가족 중위소득 570만원

그에 비해 집값 상승률은?

상위권에 맞춰서 나라가 재편되면 나머지 국민들은 다 나가 뒤집니다. 

@투자의신이되고싶다 그런 논리면 집도 전국에서 중간쯤 되는 집을 기준으로 삼아야죠. 지방가면 1억짜리도 널렸는데.

식도 많이 올랐죠. 3년 전만해도 6~7천원 국밥 널렸는데 요즘 싸도 8천원 보통 9천원...

@투자의신이되고싶다 

설마 '중위'가 수도권 역세권 신축아파트를 들어가야한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들어갈 수 있어야죠 안될 이유가 있나요? 그렇게 되면 최상이고.

신축은 무리더라도 구축은 들어갈 수 있어야죠^^

말한 구성역만 보면 2015년에는 구축은 중위소득도 충분히 접근가능했지만

지금은 구축도 접근 불가능한데요^^

당연히 나라 경제가 성장하는 만큼 소득수준도 높아지고

그에 맞춰 시세가 재편되는건 당연하지만

정도라는게 있겠죠?

지금은 그 정도가 좀 지나치죠

물가가 아무리 올랐어도 

3억짜리가 6억이 되진 않았죠 ㅎㅎ

제가 2014년에 서울 역세권 재건축 용 물론 오래된 구축이지만

1억 주고 삿거든요 ㅋㅋ 지금은 재건축중

지금은 그런게 불가능한 세상이죠.

수도권 역세권 구축도 들어가기가 빡세죠. 

@투자의신이되고싶다 

그 정도라는 건 도대체 누가 정하는건지 궁금하네요 ㅋ

2015년 최저임금 5580원, 그마저도 안지켜지는 곳 많았고 2024년 최저임금 9860원에 안지키면 곧바로 노동청에 찌르는 세상인데요

 누가 정하긴요 국민이 정하죠 ㅋㅋ

그래서 ㅈ같아서 결혼안하고 애 안낳아서 나라 망해가잖아요 ㅋㅋㅋ

온라인 게임이 왜 망하는지 알아요?

재화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져서

고인물들만 다 해처먹을 수 있고, 

중간계급은 따라갈려면 가랑이가 찢어져서 때려치고

뉴비는 접근조차 불가능하니까 관두거나, 유입이 안되서 망합니다

딱 대한민국이 지금 그꼴입니다.

아 그리고 최저임금도 마찬가지

ㅈ같이 많이 올리니까 직원 고용을 안하고 다 1인사업장이나 자영업 쪼개기 알바로 돌리고

기계도입해서 자동화 시켜버리죠

적정상승이 있고 ㅈ 같은 상승이 있는 겁니다.

@투자의신이되고싶다 

그게 꼭 집값때문인가요?

 정부의 가족정책 관련 지출과 육아휴직을 실제로 쓸 수 있는 기간이 OECD 평균 수준으로 늘어나면 합쳐서 0.151명, 그리고 집값이 2015년 수준까지 하락한다면 0.002명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 2015년 수준까지 집값이 하락하면 출산율이 0.002명 늘어난다고 하네요 한은에서.

아 그럼 이건 또 신뢰하시겠네요?

@투자의신이되고싶다 

네

그래서 저는 '평균'가격 집에는 투자할 생각이 없습니다

@투자의신이되고싶다 집값은 핑계죠.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은 겁니다.

@실거주1채는진리 세전 1.3억이믄

남 9천 여4천이군요

남자 620 여 280 그래도900수준 오

여기 또 2014년과 비교하는 것으로 시작했군요. 그래놓고 아파트 비싸다 

모르고 그랬으면 아직 생각과 경험이 짧은 사람이고

일부러 알고 그랬으면 뭔가 꿍꿍이가 있는, 불순한 의도가 있는 퐁락이고.

일단 배워 가는 중이라 모르고 그랬다고 봅시다.

아파트값은 장기적으로 물가상승률 따라가는, 아니 전국 평균은 그보다도 못 미쳐 따라가는데

이게 리니어하게 상승하는게 아닌 계단식 상승이라서

계단 전체를 조망하는게 아닌, 한 싸이클만 보는 좁은 시야라면

계단의 앞에서 보느냐, 뒤에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은 180도 달라집니다.

2014년부터 보면서 많이 올랐다 운운 하는 사람한테 한번 이야기 하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아예 안 올랐다, 이건 또 어떻게 해석할까요?

감가상각 하는 소모재가 아닌 부동산인데,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십원한푼 안 올랐던 것이면

이건 또 이것대로 비정상 아닐까 하는데

그런 생각이 전혀 없던가, 받아들이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현실세계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ps. 댓글로 2014년과 지금의 최저임금 등을 비교하는데, 2014년이라 무척 불리한 통계를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런 수치가 나왔네요. 공정한 비교는 참여정부 시절 싸이클의 끝인 2008년도 아니고 직전 싸이클의 시작인 2015년도 아니고 그 중간 쯤, 2011년 즈음으로 비교하면 적당하겠습니다.

@휼긍 2004년 10억에서 평탄하게 올랐으면 님 말이 맞아요

근데 은마는 2017년부터 10억을 넘겼어요. 5년만에 두배를 넘긴 미친 기록을 세운거죠.

객관적으로 마인드셋이 문제가 아니라 투기를 냅둔 정책이 문제라고 보는게 타당하겠죠

@풀차징 

뭔소리하는지이해는안되는데

전정권에서 투기꾼잡는다고 20개넘게정책폈는데 잡혔나요?

대체어떤정책을해야잡는데요?

당신같은사람들이 알지도못하면서 무조건투기꾼잡아라라는마인드가문제입니다

@휼긍 

님 이해도가 바닥이라 아쉽네요. 이해시켜드리긴 싫습니다만 다른 분들 볼까 걱정되서 글남깁니다.

전 정권에서 집값 잡히길 원했다고 생각하나요?

마르크스 주의 기조를 갖는 전정권은 전국민의 평등한 거지화를 원합니다. 투기꾼은 그 방향을 만들어줄 좋은 수단이었죠. 투기꾼 잡는게 가능하지만 안잡히길 바랬다는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