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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넘은 지방 5층 아파트 입니다.
소형이고 현재 정비사업조합 설립을 앞 두고 동의서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적당한 금액에 팔리면 매매하고 다른 곳 이사를 이야기 하고
집사람은 20년 넘게 살아 왔는데
그냥 재건축 해서 새아파트 들어 가자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런데 적극 조합추진하면서 관연하는 주민이야기 들어 보니
과거 처럼 특별하게 혜택은 없을 거라고
일반 분양 보다 25% 전후 저렴하게 다 일거라도 하더군요
이 혜택으로 각종 리스크 다 안고 가야 하는 것 보다는
그냥 매매하고 보유한 현금으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으면 하는데
집사람은 입지가 좋으니 일반분양가 보다 오를것을 기대하면서
버티자고 하는데
설득이 쉽지가 않네요
조합관련 사람들도 퇴거는 8년 전후 입주는 이후 3년 정도 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점은 집사람도 알고요
입지는 학교, 교통, 쇼핑 등등 괜찮기는 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서
조금씩 퇴색되기는 하지만 2/3는 순차적으로 재개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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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이고 거리가 1km도 안떨어진곳인데 건축시기는 81~2년, 85년 3년정도 차이인데 재건축은 15년이상 차이나서 이제 분양나는 지역도 있습니다.
입지좋고 대단지 81~2년 건축된 아파트는 30년도 안되고 재건축.. 입지 좀 떨어지는 중규모 단지 아파트는 40년 채우고 이제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