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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렸을때는 오래된 집은 한지바닥에..... 신축 아파트는 장판이 깔려 있었습니다. 모노륨은 광고도 한참 했었죠.... 지금은 강마루와 타일 중에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방가구에 당연하다는 듯이 후드도 달려있고, 화재 경보기, 정수기, 식기세척기, 오븐에 요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도 달려있더라고요... 환풍기는 전열교환기로 진화한지 꽤 되었고..... 화장실 환풍기는 요새는 휴젠뜨(?)라고 온풍기능이 추가된 놈들로 업그레이드 많이들 하시는 모양입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 하면. 오늘 무옵으로 뺀 저희 신축 집에 가서 인테리어 상담을 받았는데, 아트월 하려고 핬더니, 1. 그냥 벽지로 놔 두던지 2. 아예 방을 뺀 거실 전체벽을 인조 대리석으로 깔라 라고 하더라고요... (42평에 복도식이어서 벽이 꽤 넓은데.... 1500견적 불러서 혹했습니다;;;) 아트월도 모자라서 벽지대신 돌을 바르는 시대가 되었구나.... 싶더라고요.... 뭐 개포에서는 주방가구 수입으로 바꾸는 옵션이 1억이었다고 하는데.... 거기야 고오급 아파트니 그런가보다 했습니다만, 일반 아파트 옵션 들어가는거 인테리어 하는거 보니 집에 대한 사람들의 눈높이가 끝도 없이 높아만 가는것 같습니다. 정작 저는 전세를 줄거라 지금도 계속 고민중입니다만.... -_-);; 1500에 거실 전체 인조 대리석이면 싼것 같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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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렴한자제로 7-8년마다 색상만 잘골라서 인테리어 하는게 현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