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공급부족이네요61
- 등록일 2024-02-11 10:49
- 조회수 21426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찐영스
|
|
3
8
찐영스
@실거주1채는진리 말하시는 것 그대로 입니다. 수요가 인구수 만으로 연결 된게 아니니 공급 부족으로 이어질지 아닐지는 모르는건 똑같은거죠? 바로 윗분이 가격만 놓고 이야기 해서 당황했어요; 저는 단순하게 서울 인구 준다고만 했는데 갑자기 집 가격 타령을 하셔서요;;;
그리고 말이 나온김에 수도권이 전체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경기도로 이전하는 기업도 많으니 서울쪽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도 높죠. 특히 대학도 학생이 많이 줄고 있고 공실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계약 형태도 월세로 바뀌고 있어서 이전 같은 수요가 돌아 오기는 어렵지 않을까하는 견해도 충분히 일리가 있어보여서요;;
홍대 강남 신촌같이 유명 상가들 보면 공실이 엄청 나더라구요 ㅠㅠ |
코멘트가 삭제되었습니다.(규칙위반)|
|
0
0
동숭동
@찐영스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전하는 기업? 정말 중소 아니면 쉽지 않을텐데요. 정부 정책상.
이미 있는 기업 이전하려면 지방으로 가라, 이게 정책이니 어느 정도 규모 있는 사업장은 그냥 지금 있던 곳 있던가, 지방으로 가던가, 양자택일입니다. 보통의 사무직 등은 가능하긴 하겠죠.
현실은, 서울에서 경기도로 가는 것이나 경기도에서 비수도권으로 가는 것이나 비슷할 것입니다. 어쩌면 오히려 후자가 더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대그룹 현대엘리베이터도 경기도의 생산시설 충북 충주로 이전했고, 명목상의 본사도 이전했지만 실질적인 본사는 예나 지금이나 종로구에 있으니. |
|
|
0
0
3936163486
@Hodyw 님 수준? 딱 부포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1
7
Constellations
높은 집값으로 인구가 빠져나갔다?
개 헛소리죠 ㅋㅋ 그러면 서울에 빈 집이 많아야하는데?
그냥 서울은 빈 땅이 없으니 재건축이나 재개발 하는거고 가구수 별로 안늘어나고 가구당 가구원수는 점점 줄어가고
경기도는 빈 땅에 신도시 지어대니 인구 늘어나는거죠 |
|
|
0
0
3936163486
부포 ㅂㅅ들 가득한 ㅇㅂㅊ 소굴 ㅇㅈ! |
|
18
12
[* 익명2 *]
무주택 폭락이분들 이해 안가는건...
비싸면 안사면 되고 외면하면 그만인데 폭락을 바라는 그들을 보면 얼마나 갖고 싶길래 그러나 어떨때는 안쓰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배가 아파있어서 유주택자를 적폐로 몰아가고 망해야 한다고 고사를 지내고 늘 화가 나있고 나라탓 사회탓 남탓 등등..
저렴한 집들도 많은데 항상 위쪽을 바라보면서 비싸다 뭐다 스스로 적정가가 얼마다 평가를 하더라고요.
근데 이런 사람들이 또 뭐 연예인들 거주하는 백억을 넘나드 집들보고는 거품이라고 말 안하는거 보면 '나도 이정도 집은 살 수 있어야 나라가 정상이지' 하는 뭐 이런 본인만이 가지고있는 어느정도 기준선이 있는가 본데 그 착각의 깊이가 매우 큰듯.. |
|
|
0
33
Nail
반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ㅎㅎㅎ
유주택 폭등이분들 이해 안가는건...
저렴하면 풀매수 하고 웃으면 그만인데
폭등을 바라는 그들을 보면 얼마나 팔고 싶길래
그러나 어떨때는 안쓰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뭐가 급한지 무주택자를 거지로 몰아가고
폭등해야 한다고 난리를 치고 늘 폭락글에 화나있고
가족하나 누일때 없다고 무능한 가장이니 비아냥 등등..
앞으로 집값오르고 폭등할거라며 이런말 하면서
오늘이 싸다 뭐다 스스로 적정가가 얼마다 평가를 하더라고요.
근데 이런 사람들이 또 뭐 연예인들 거주하는 백억을 넘나드
집들보고는 거품이라고 말 안하는거 보면
'나도 이정도 집은 살 수 있어야 나라가 정상이지' 하는 뭐 이런
이 생각은 폭락이가 아닌 폭등이 분들이 생각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연예인 사는 집이 몇백억인데 서울은 싸다 ㅎㅎ
전 익명같은건 안씀 ㅎㅎ
난 폭락이 보단 폭락이나 폭등이나 3자입장에서 봤을땐 도찐개찐 이라는거 ㅎㅎㅎ
연휴 마지막날 시간이 남아 글써봤어요! |
|
|
0
0
Nail
이미 사회문제로 많이 번져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결혼이나 이어지는 출산 문제등 갭투기 등으로 피해자가 속출하는등 최소이런문제는 폭락 폭등 가릴거 없이 문제라 인식되어야 한다봅니다
묻고 싶네요 지난 폭등시장이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특정세력의 시장교란이 컷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과정은 정상으로 가는과정이라고 보고요
이시기에 집한채 가져서 운좋게 돈을 벌었다고 스스로가 대단한 투자자이고 못사고 없는 사람들을 비아냥 거릴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님말을 바꾸면
왜 있는 자들을 위해 없는 자들이 거래하는 집이 비싸져야 하는가?
아쉽지만 님의논리도 그냥 스스로의 포지션에 희망사항일 뿐이죠
그럼 다시 말해서 무주택 유주택 공감할게 또 뭐있나
집은 물가상승률만큼 우상향한다 입니다
이뜻은 상승률을 벗어나면 상승률곡선으로 수렴하게 된다 입니다 현재는 이곡선 상방에 있기에 하락한다고 봅니다
폭등할때 비아냥이야 약오르기라도 하지만 지금의 비아냥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폭등할때 그때 또하셔먀 비아냥은 그런겁니다
그리고 님도 논리 없어요 ㅎㅎ |
|
|
0
0
[* 익명2 *]
추가 댓글이 달렸길래 저도 진지하게 적어 보죠.
먼저 제가 굳이 저런 댓글을 적는 이유는 비아냥이 아니라 무지성으로 폭락을 기원하는 말 그대로 무지성인 분들에게 현실 아닌 현실을 직시 하라고 적는 겁니다.
우선... 저런 늬앙스의 댓글을 적으면 대부분 저를 보고 이렇게들 생각합니다. '폭등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 가지만 부동산 가격은 늘 그때그떄 시장에 맞는 가격을 형성한다. 라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지난 정부때 일어났던 부동산 폭등, 이것도 정상적인 당시 시세 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정부의 번복 되는 부동산 정책과 일부 시장 교란 세력이 있었다는건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교란 세력은 당시에도 부동산 거래 전수 조사로도 밝혀 졌지만 전체 거래량에 비해 미미한 정도 였고)
유례없는 사례로 전 세계적으로 돈이 시중에 많이 풀렸고 한국도 그대로 영향 받았습니다. 거기에 근래에 보기 드문 저금리또한 유지 되던 시기 입니다.
돈풀림 + 저금리 = 부동산 및 기타 물가가 상승할수 밖에 없는 기가막힌 조합입니다.
지금 정부 들어서도 부동산 부양책이라고 비난 받는 정책들을 낼 때마다 부동산 가격이 잠시나마 뛰었던 사례를 보면 이건 이해를 할거 같고 말이죠.
무주택 폭락을 기원하는 분들의 바램과는 다르게 어차피 부동산은 상단에 적었듯이 그때그때 시장에 맞는 가격을 형성합니다. 이게 애초에 자산이 있던 자산가던, 영끌이던 뭐던 풀대출이라 은행집이니 뭐니 비아냥 거려도 돈 끌어올 능력 되는 사람들이 있기에 매도자 매수자 사이의 이해 관계가 맞아 들어가 실거래가 일어났고 이게 시장에 반영 되어 그대로 시세로 반영 됩니다.
그러면 지금 부동산 시세에 뭐가 문제인가요?
그냥 저런 사람들 덕에 부동산 시세가 폭등 해버렸으니 서민들이 '더 좋은곳'에서 살 기회가 사라져 버렸으니 짜증난다 이게 무주택자들 입장 아닙니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누가 10억 꽁으로 던져 주면 가장 먼저 입지 좋은 아파트 골라 잡을게 무주택자들 아닐련지요?
그리고 제 말을 바꿔서 없는 자들이 거래하는 집이 왜 비싸져야 하는지라고 물으 셨는데 이 말이 흔히들 무주택 폭락을 기원하는 분들이 하는 말입니다.
"집은 재테크 수단이 아니다, 사람 사는 곳이다" "삶에 필수적인 재화를 가지고 투기를 하는건 없어야 한다"
정확히 말하지만 폭등하던 문정부때도 싼집들이 많았고 지금도 많았고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월세도전세도아닌 매매가 1억 집들도 많습니다.
근데 대체 저런 분들이 바라보는 집은 어느 집을 바라 보고 있는지 저는 되묻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원룸보다는 빌라가 좋고 이왕이면 원룸보다는 빌라 보다는 아파트가 좋고 이왕이면 원룸보다는 빌라보다는 아파트 중에서도 구축보다 신축이 좋고 이왕이면 아파트지만 신축이면 좋은데 역세권이면 더 좋고 이왕이면 역세권 신축 아파트지만 초등학교도 있으면 더 좋고 이왕이면 역세권 신축 초품아에 숲세권에 대형마트에 뭐에....
여기서 다시 되묻습니다.
"왜 없는 자들을 위해 저런 누구나 원하는 곳이 저렴해야 하나요?"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 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제력이 힘이고 힘이 없으면 밀려나는게 순리 입니다. 좋은건 한정적이고 원하는 사람이 많으면 경제력으로 줄을 서는 거고 이게 힘들면 위에 적은 '이왕이면 6개 문단'을 역으로 거슬러 올라갈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눈이 높아진게 문제입니다. 아파트 아니면 집으로 취급도 안하는 시대고 그것도 구축을 꺼려하고 신축을 원하고 좋은것을 원합니다.
전 여기서 마지막으로 무주택 폭락이 분들에게 다시 되묻고 싶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집은 어느 지역의 어느 입지를 가진 어느 형태의 집이며, 그런 집이 얼마까지 떨어지길 기다립니까?"
여담으로 마지막 글을 남겨보다면
부동산 폭등하던 문정부때 나홀로 공급 폭탄 때리면 대구는 신축 아파트가 마이너스피도 나왔습니다. 마이너스피에 미분양도 많았습니다. 강남역 서울 한복판에 롯데타워 사이즈로 한 100만호 200만호 때려 박으면 서울 집값 폭락 가능 합니다.
현실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사람이 몰리는 수도권 특히 서울 집값이 비싼겁니다. 그리고 그 서울 안에서도 같은 서울이래도 어느 지역은 저렴하고 어느 지역은 비쌉니다. 또 어느 형태의 집이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 입니다.
이번 정부 대선 공약이 수도권에 재임기간동안 최대 150만호 이상 주택 공급이 있었습니다. 가장 성공적인 신도시로 평가받는 분당 신도시가 생긴지 30년이 갓 지난 지금 분당 전체 가구수가 약 20만호 입니다.
분당의 8배에 달하는 주택을 신축 아파트로 공급한다? 실제로 이게 단기간에 이뤄 진다면 집값 하락 가팔라 진다고 인정 합니다.
근데 말이죠, 노무현 정부때 추진한 신도시가 근래에 와서야 마무리 되는거 보면 가뜩이나 건설 경기 안좋은 지금 이게 얼마나 힘든건지 잘 아셨으면 합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찐영스 / 말하시는 것 그대로 입니다. 수요가 인구수 만으로 연결 된게 아니니 공급 부족으로 ...
[* 비회원 *] / 즐거운 설연휴에 전세난민과 힘빼지마셔요~ 내 가족 누울곳 하나 마련 못해줘 화가 많은 분들입니...
[* 익명2 *] / 무주택 폭락이분들 이해 안가는건... 비싸면 안사면 되고 외면하면 그만인데 폭락을 바라는 그들을 ...
Nail / 반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ㅎㅎㅎ 유주택 폭등이분들 이해 안가는건...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