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부동산은 너무 길게 예측하는 것이 아닙니다.23
- 동숭동
- 등록일 2024-02-16 12:14
- 조회수 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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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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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본주의 신용화폐 체계에서 통화량은 점점 늘어난다
2>
인플레이션은 화폐적 현상이다
3>
집값이 오르는 게 아니라
돈 가치가 줄어드는 거다
4>
희소성이 있을수록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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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막말로 말해 나라 경제가 정말 개판이 되면 1 USD = 2000~3000 KRW 이렇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당연 달러 표시 부동산 가격은 떨어지겠지요.
하지만 원화가치가 떨어지는 정도보다는 조금이라도 적게 떨어지는 탓에 원화 표시 부동산 가격은 오를수도 있습니다.
ps. 실제로 아이슬란드 경제위기 때는 자국 화폐 평가절하를 통해 사실상의 고통분담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스는 유로화에 묶여있어서 당시 이걸 못 하고 긴축밖에 방법이 없고, 당연 국민들의 불만을 받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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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게시판 보면 한국 경제 개판 어쩌고 하면서 호떡집에 불난 것 처럼 보는 글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정부 재정이 힘들수록 먹는 문제, 자영업 문제 등에 예산지원이 우선순위이지 도로 건설 등 토목공사야 말할 것도 없지만 임대주택 정부예산으로 건설 이것도 후순위입니다. 싼 값의 임대아파트? 이런 경제사정이면 꿈 깨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경제사정 좋을때도 분양아파트, 분양택지 개발이익금으로 임대아파트 했지 정부예산 대규모로 투입한 게 아닌데 하물며 이런 경제사정, 이런 아파트 경기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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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없이 기사를 왜 붙였는지 짐작도 못하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주변에 일본인이 많아서 관찰은 많이 함)
한국인과 일본인은 개인별 습성도 다릅니다만
집단별 행태도 참으로 다릅니다.
정말 물과 기름만큼 다르며 서로 극혐할 특성이
다분합니다.
일본을 빗대어 잃어버린 20년이니 30년을 노래하는데
안좋은 쪽으로는 더 심할 수 있지만 일본같은 일은
안벌어집니다.
차라리 비슷한 비교군을 찾으려면 다른나라를
찾아야지 일본은...
(우리나라는 탄핵도 하고 혁명도 하는 나라임)
아무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한번 일본처럼 버블이 끼어 보고 나서 폭락을 이야기하자 입니다.
그 시절 일본이 얼마나 어마어마했는지.
그정도 버블이면 잃어버린 20년 30년 할 만 하고
또, 한번에 폭삭 망하지 않고 20년 이상 선진국으로 끌고 온 것만 가지고도 대단한 것입니다.
도쿄를 팔면 미국을 살 수 있었다는 말이 괜히 나왔습니까?
일본을 팔면 미국도 아니고.
@동숭동 공감. 도쿄로 미국땅 절반산다 이런소리가 진짜 매일 나왔죠.
반포가 평당3~4억은 찍혀야 거품이라는말이 맞지않나 싶습니다.
@고구료 아뇨, 그 정도 가지고도 부족합니다.
평당 4~5억이, 지금도 아니고 1990년 세계 경제 물가수준 기준으로 찍혀야 합니다.
지금으로 환산하면 반포가 평당 10~20억원 정도.
실제로 KBS 다큐를 보면 전성기 때 미나토구의 주택지는 한화로 평당 3~5억이라고 나옵니다.
게다가 중심지 아닌 곳도 집 한채당 몇억 엔 (몇십억 원)을 마치 뉘집 개이름처럼 말합니다.
한국에서 1억 원이 대단히 큰 돈이였을 시절, 몇억 엔이라는 말이 아주 쉽게들 나오지요.
이정도는 가야 가히 버블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상업지는 그 이상이였고요.
그 바람이 구축과 주변까지 이어지는 중
지역의 강호인 오사가 역시 신축 중심으로 떡상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