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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인 부모님이 34평 청약에 당첨되셨는데 형제 2명이 공동명의 하는게 유리한지, 무주택자 1명 소유로 하는 게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26년 12월 입주 예정입니다. 분양 당시 나름 인기가 있어 프리미엄 붙어서 현재 거래되고 있습니다 계약금은 동생이 우선 내고, 중도금 대출 받고, 나중에 잔금은 동생이 디딤돌 대출 받을 예정이예요. 최종 금액은 두명이 함께 대출 갚아가며 납부하고 함께 입주할 예정입니다. A: 형(미혼, 공무원, 아파트 1채 보유)21년도 25평 신축 분양받아 디딤돌 대출 1억 5천 정도 받았고 생애최초 취득세 혜택 받았어요. 23년 7월 잔금 납부하고 실거주 중입니다. B: 막내(미혼, 자영업, 무주택자) 현재 30대 무주택자입니다. 향후 취득세, 재산세, 건보료 등을 생각하면 명의를 어떻게 해야 유리할까요? 또 생각해야 할 세금이 있을까요? 그리고 A가 소유한 아파트는 전세나 월세 줄 예정인데 매도하는 게 나을까요? 부동산 너무 어렵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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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두분이 오순도순 사실 거면 공동명의도 괜찮고
둘 중에 한분이라도 결혼해서 나가실 거면 단독명의가 낫습니다.
지분이 아무리 적어도 주택수 하나로 세므로, 공동명의면 실제 집은 한채지만 둘이 합쳐 집 두채로 세는 겁니다. 손해죠. 둘이 생계를 같이 하는 도중에는 상관없는데 따로 살겠다 하는 순간 어느 한 쪽으로 몰아야 하는데, 그 과정에 돈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가족간의 공동명의는 부부같이 평생 같이 살겠다는 의지가 있는 경우 제외하면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