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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임차인과의 계약은 2024.03.03까지입니다.
임차인분이 연로하셔서 대리인(아들, 8남매중 장남)과 계약을 하곤 했었습니다.
임차인분이 돌아가시고, 전세금 반환을 해야하는데, 법무사분과 전화를 해보니, 대리인에게 반환하면 안되고, 상속에 의하여 가족관계증명서상 모두와서 보증금 반환하거나, 대리인에게 인감증명&위임장&신분증을 주며 위임하는 방법이 있다합니다.
그런데 대리인분께서는 8남매고, 행방불명자도 한명있어서 위임받는건 어렵고, 본인이 대리인 자격으로 받는거라 괜찮다고하네요.
저는 끝까지 안된다고 하구요..
그러나 문제는 이 내용을 나중에 알아서 다른 임차인과 계약을 했습니다.
이 문제를 알기 전까지는 그냥 대리인에게 주면 되는줄 알았거든요...
대리인은 그러면 공증을 하는게 어떻겠냐고 합니다.
이상황에서 공증을 받아, 대리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도 되는걸까요?
이미 다른 대리인과 계약까지 한 상태라, 공증을 받아서 진행해도 무방하다면 이렇게라도 진행하고 싶네요
머리가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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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ngbbang
공탁을 하시는게 맞아보이는데요.
나중에 당사자적격 문제로 골아플수 있기때문에 법원공탁이 젤 시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