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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만 먹었지 전세, 매매등에대해전혀모르는사람이어서문의좀드릴게요
1.현재 서울 변두리 25년된 아파트 33평형 자가 (현시세 매매: 5.9억, 전세 4억 초반), 대출 1.5억 남음
2.4월에 다른 곳으로 전세 예정 (3억)
3.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전세 4억 주고 3억으로 전세 들어가니 1억 남을 것이라고 생각
4.부동산 갔더니 전세 4억 주려면, 대출 (1.5억)을 다 갚아야 한다고 함
여기서 문제는 제가 첫주택 구매로 해서 대출 이율이 2% 입니다.
5.여러분 저 대출 갚고 가야하는거 맞나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대출을 안갚으려면 4억에서 1.5억을 뺀 2.5억에 전세를 주거나
보증금을 더 낮추고 월세를 조금 받는것도 방법이다라고 하는데.. (물론 수요가 있을경우)
6.고수님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 대출 갚는다
- 추후 재대출시 이율 올라갈 가능성 높음
- 단, 그사이 대출 이자는 안내게 됨.
2) 전세금을 낮추고 현 대출을 그대로 안고 간다.
- 저이율 확보
- 이자는 계속 나감
추후 다시 현재 집으로 오게될지 아니면 그쪽에서 눌러 살지 모르는 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라
여쭤보니 고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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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짜라라
상황이 여의치 않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