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약 만료 하루 전에 인상 계약 요청17
- 세브최형코
- 등록일 2024-03-05 16:59
- 조회수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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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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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큰발
경우없는 경우네 일방적 계약 변경인데 내일 이사를 갈 순 없고 2천이 하루아침에 뚝딱 나오는것도 아니고
2개월전 통보해야지 일방적으로 계약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없는 경우가 어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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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짜라라
많이 난감하시겠습니다ㅜㅜ
여윳돈이 있는게 아니고서야 갑자기 2천만원 만드는게 쉽진 않으니... 제일 중요한건 작성자분께서 어떻게 하고 싶으신지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어물쩡한 스탠스를 취하시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리니 확실하게 노선을 잡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부동산 통해 연락온거보니 부동산 사장님께 한번 잘 말씀드려보세요. 제가보기엔 주인이 막판에 욕심을 좀 내는거같고 작성자분께서는 그래도 미리만 말해줬으면 인상도 조금은 고려하신거 같은데 잘 협의해보심 좋을거같습니다.
부동산사장님이 적극적인 스탠스가 아니라면 직접 통화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1. 인상이 가능한 상황일 경우 -부동산을 통하여 당장 많은 돈을 구할수 없으니 가능한 선에서 조율을 요청 (천만원 내외로 인상)
2. 전세가 인상 불가시 -인상 불가한 상태임을 부동산에게 전달 -현 전세가 고려하여 이사 가능한 지역, 복비, 이사비 계산하시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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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최형코
조언과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묵시적갱신으로 넘어간다고 해도 나중에 집 나갈때 안좋게 나가게 될까봐도 우려가 있구요. 사실 돈 자체 금액의 크기보다도 경우와 예의의 문제라서요. 머리가 아픕니다. 거기에 천만원 올리려고 계약서 다시 쓰고 확정일자받고 그러는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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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꾸꾸꾸
당황스러움을 어필하며.. 좋게좋게 1천정도로 합의시도해보심도 방법이겠단 생각이 드네요 ㅎ
다 사람사는데 협의로 진행될 부분이니까요.
깔끔하지 않더라도 이성적으로 이사비와 이자 비교도 해보시고향후 집 빼고 나갈 때 괜히 얼굴붉힐 번거로움 없을 수도 있겠다싶구요.
그래도 부동산 통해 연락왔다니, 집주인도 뻘쭘함 느끼는 상황일 것 같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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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새로 시작하기 전에 연락했으니
애매하지만 집 구할때까지 시간을 달라고 하고
집 새로 구하시는게 낫겠네요...
올려줄게 아니라면
조언 감사합니다. 5개월 전에 미리 갱신 여부 확인한 것도 애기들이 어려서 이사하지 않는 게 좋은 상황이거든요. 그런거 생각하면 허무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