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집주인문제21
- Ahnn
- 등록일 2024-03-14 20:21
- 조회수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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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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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대
내용증명 보내고 등기설정?? 그런거 하면 바로 줄거같은데요 검색 해보시면 내용 많이 있을꺼에요 남의돈 가져갔으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줄 생각해야지 뭐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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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lllllIlllll
당연히 말이 안 되는 소린데, 무슨 관행마냥 그짓거리를 해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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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n
저도 부동산같은건 잘 모르는데 제 상식선에선 아무리 생각해봐도 계약만료때 돈을 전액 돌려받아야 된다는 생각인데, 와이프까지 저쪽 사정상 어쩔수없다는식으로 말해버리니까 답답하네요
집주인이 무직이라 전세반환대출이 안나오고. 전세 몇천 내려서 내놨는데 세입자 안나타나고, 전세가 너무 떨어져서 결국 5억에 매매로 내놨다고하니 한두달안엔 빠질거란 부동산측 말을 저한테 당연한듯 말해버리니까 혼란스럽네요, 저처럼 당연히 계약만료때 돈을 다 못준다니 이게 말이 되나? 라는 반응을 보일줄 알았는데 부동산업자처럼 저한테 말을해버리니 당혹스럽네요..
저희는 이사갈집은 이미 구해서 월세보증금 5천만원이 필요한데 .. 월세였으니 그나마 다행인거지.. 전세였으면 이사도 못가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을듯요... 그나저나 말일까지 5천만원 못받으면 따로 대출 알아봐야되는데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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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lllllIlllll
만기에 맞춰서 다음 집을 가신다고요? 점유 문제에 대해선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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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n
@lIIIIlllllIlllll 전세계약만기는 다음달 말일인데 아이 초등학교 입학문제로 4월초에 이사가게되었습니다 지금 거리가 좀 멀어도 집에서 등하교를 시키고 있구요 그리고 부동산에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질문을 올린것입니다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와이프는 지금도 변호사비용 소송비용 우리부담 소송기간 몇달걸린다고 부동산에 직접 전화해보라고 하는데 실수하면 안되는 사항들이 있을지요..
1. 월세로 4월초에 이사가기로 했다는건 말안하는게 좋은건가요? 2. 계약만기까지 한달 좀 넘게 남았는데 집이 제때 빠지면 베스트인데, 만약 안빠지게되면 부동산에 어떻게 해달라고 해야될까요? 와이프는 제가 하는말에 동조를 안하고 부동산쪽입장에 치우쳐서 얘기중이라.. 3. 4월초에 월세보증금이 필요한데 이부분이라도 먼저 받을수 있는지 부동산측에 와이프가 말을 했는데 집주인이 무직이고 등등 여러이유로 힘들 가능성이 크다고 했나봅니다 이럴 경우 그냥 알겠다고 하고 다른 방법을 물색해야하는지, 부동산측에 좀 강하게 얘길해서 돈을 달라고 해야 하는지.. 이부분이 경험도 없고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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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lllllIlllll
@Ahnn 1. 말 하지마세요. 2. 보증금 반환 때까지나 임차권 등기 완료까지 전세집에 대한 점유를 유지해야합니다.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말고, 안에 간단한 짐을 상시 놔둬야합니다. 계약 만기 후 짐이 있는 사진을 일시가 나오게 찍어놓으세요. 3. 임대인이 무능력자라 다음 세입자가 들어오는 방법 밖에 없을텐데, 이건 요행이라 기대하면 안됩니다. 저는 강제절차 진행하시기를 권합니다. 중개인은 아무 도움 안 됩니다. 연락할 필요 없습니다.
갱신거절 통보 기한 내에 도달시켰고 자료화해놓으셨는지 다시 확인하세요.
변호사 법무사 쓰지마세요. 직접 다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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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n
@lIIIIlllllIlllll 1. 네 감사합니다 2. 넵 3. 와이프도 이제서야 제말에 따르려고 하네요. 아무리봐도 어제 부동산 업자가 했다는말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가 나는데 와이프가 전해들은 말만 듣고 그냥 알아서하라고했으면 집주인이 하자는대로 끌려갔을것같습니다 결국엔.. 뭔가 아니다 싶어서 저도 긴급으로 알아보게 된거구요 가만히 맡기고 있으려니 가마니로 보는것같아서 임차권등기설정까지 알아보는중이고 이래저래 강력하게 딜을 걸 생각입니다, 말일까지 5천만원 보증금 의무는 아니지만 몇주 빨리 돌려주면 나도 계약만기때 한두달정돈 기다려주겠다던지 이런식으로.. 만약 말일까지 돌려주지 못한다고 연락이 온다면 저희도 그냥 칼같이 계약만료 당일에 전액 받을거고 못받으면 바로 임차권등기설정부터 법적인 절차를 밟겠다고 말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와이프는 변호사 선임하면 500만원 깨진다고 시도하지 않으려고 했던거같은데 임차권등기설정은 알아보니 법무사에서 20만원수준이고 개인이 하면 4만원이면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서 이렇게 얘기해두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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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모르는 사람인데 돌아가는게 만기때 돈 못받을상황이네요 부동산은 호구로 생각하고 집주인말만 대변하고있고 위엣분 말씀처럼 법적대응으로 알아보셔야겠네요등기설정인가 그거 이야기만 꺼내도 없는돈이 나온다던데요 그거 걸면 집주인은 팔지도 세입자도 안들어오고 난처해지죠 장단점이 있으니 잘 공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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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n
변호사 선임비도 우리가 내야되고 등등 와이프가 좀 꺼려하네요 .. 그리고 월세로 만기전에 따로 이사가게 되었는데 이부분에서 문제되는건 없겠죠?? 집주인도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로 내놧고 등등 와이프도 자기말이 이해안가면 부동산에 직접 전화하란식이라 부동산에 전화해서 만기까지 왜 5천은 최소 마련해준다는 소릴한거냐 4억을줘야되는건데 뭔 5천이냐 나도 대출 받으면 신용등급 떨어지고 여러문제가 생기는데 등등 따져봐야되나 고민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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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돌내
와이프분과 집주인이 서로 협의를 해서 일이 어느정도 진척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임대인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공유하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이번경우 다음 이사갈집 월세 보증금 5천만원이다는 정보를 공유하니 집주인도 일단 그 금액까지만 돌려주겠다 하고 시간을 번겁니다.
지금와서 뒤집기도 어려워 보이고요.
만기일에 이사 가시더라도 전입신고 빼지 마시고요, 집에 물건 한두개 남겨두시고 사진촬영 해 놓으시고 비번 알려주시마세요.
걱정되시는부분 와이프분과 서로 이야기 나누신후 잘 해결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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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n
네 참고하겠습니다
월세에 대한 얘기를 아예 꺼내지말아야겠네요 그리고 4월초에 월세로 이사가기로 확정이 된 상태인데 짐 몇개 남겨두고 가면 문제 없겠죠? 임차권등기설정이란걸 하면 이사를 가도 문제가 되지 않는것같아서 좀더 공부해봐야겠습니다
일단 부동산한테 말일까지 월세 보증금 5천만원 필요하니까... 딱 잘라서 5천만원이라도 먼저 줄수있으면 우리도 계약만료후 한두달까진 시간주겠다 라고 협의를 볼 생각입니다 만약 말일까지 의무는 아니지만 5천만원 못도와주면 우리도 계약만기일에 전액받겠다. 전액 돌려주지 않으면 바로 법적인 절차를 밟겠다라고 간단명료하고 단호하게 말하고 끊을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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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돌내
만료일에 월세 보증금 5천만원 집주인이 못 마련하는 경우.....님은 새로 이사갈집에 들어갈수가 있나요?
어쩔수 없이 계약 파기를 하고 기존집에 머물러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을 방지코자 현 집주인에게 새로 이사갈집 벌써 계약서 작성했다. 약속했던 5천만원 만료일에 못 돌려줘서 계약이 파기되면 그 책임은 집주인 당신에게 있다. 책임지고 피해금액 전액 보상해줘야 한다는 내용증명서를 보내 놓으셔야 합니다. 실제 계약서 사진 촬영해서 첨부하시고요.
그래야 집주인이 5천 안들려주면 계약금 500만원 쌩돈 물어주게 되는구나 하고 약속을 지킬려고 노력할겁니다.
임차인 입장에서 보증금을 돌려받기위한 임대인을 압박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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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허그나 서울보증보험 가입되어 있으신지요
가입되어 있다면 보험 실행한다고 강력히 얘기해서 꼭 전세자금 받으세요 요새 전세금 지불 못하는 사고가 다반사입니다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와이프가 부동산에서 연락받은바로는 안주겠다는게 아니라 집주인이 무직이어서 전세반환대출이 안나와서 못주는거고 우리돈 못빼주면 매달 대출이자에 4억에대한 지연이자도 우리한테 줘야되기도하고 최대한 기한안에 빼주려고 최저가 급매로 이집을 내놨다고 했다네요
5천만원이라도 먼저 줄수있냐고 물어봤더니 31일까지 힘들 수 있는데 부동산측에서 5백은 사업비로 융통 가능하다고했다고......
7억대까지 오르다 집값 많이 떨어져서 안팔겠다고 배짱 부릴수도 있는데 그냥 던진거고 가장 싸게내놔서 한두달안엔 빠질거라 했다는 와이프의 말도 답답한게 계약만료일자에 돈을 다 받을생각을 해야되는데 집주인 입장을 대변하듯이 저렇게 말하니까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 싶어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