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주 2주뒤
내집이 생깁니다
계약을 1월에하고 이사 4월에 잡으니
시간 진짜 더럽게 안가게 느껴졌네요..
원래 4월26일인데 이것도 조율해서 땡겼답니다
원래 이사가고 후기 남기고 싶었는데
시간진짜 더럽게 안가서...글한번 끄적여봅니다ㅜ
감사합니다 평생을 세살이 해서 세를 준다는 개념에 대해 아직은 모르겠지만
그저 지금 이순간 뭐랄까 마냥 바라봤던 목표에 꼭대기에 도달한 기분이긴 하네요
많이 감사합니다
저도 3개월 정도 잔금기간 뒀는데
시간 오지게 안가더라고요ㅠㅠ
진짜 이렇게 시간빨리가라고 애간장타게 기다려보긴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첫집을 가졌을때의 그 기분 잊을 수가 없어요
돈이 좀 쪼들라고해도 행복하죠 ㅎㅎㅎ
넵 내는돈도 월세살을때랑 별반차이없어서 부담도 딱히 없는 상태이긴합니다
단칸방 반지하 살던 세월도 있었는데 기억에서 삭제?되고있네요ㅎㅎ
지금도 세들어 살았다면 과거부터 현재까지 악몽이 되구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2월 말에 계약해서 6월 중순에 계약마무리했는데 빨리 들어가려고 반셀프로 인테리어 시공일정 꽈악 채워 12일 만에 끝내고 딱 2주 되는 날에 입주했어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게 막 준비를 다 끝내놓은 상태여서 더 그런거 같더라구요
진행들이 막힘없이 （월세 보증금 받을꺼 빼고） 진행된게 컷네요
내집마련은 인생 행복 시작이죠
감사합니다 쇼파있는 거실 75인치 티비놔둘수있는 공간 과
4도어 냉장고 하나 제대로 넣을수 있는
주방 있다는 설렘이 일단 큽니다 베란다도 있구요 (구축인데 저는 거실 확장싫어합니다）
딱 부포 이런 분위기가 급등기 직전 ㄷㄷ
저도 신축 짓고 있는거 수도없이 구경 갔던 기억이 납니다. ㅋ
신혼땐 제집도 아닌 임차 첫 입주였어도 보관이사라 집앞서 차박후 입장. ㅋ 정말 신나는 일이죠.
근데 저는 뭐 동네가 동네기도 하고
구축이라 여기는 뭐 딱히 오르건 내리건
오십보 백보겠더라구요 괜히 총선지나서 정부정책 축소되면 빚지고 사고
싶어도 못살수도 있어서 선택을 해버렸네요
축하합니다.
저도 첫집 마련한지 벌써 1년 되어가네요.
좋은 이웃들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셨던 분이 입주때부터
사신분인데 여지껏 층간소음이나 이런거로 고생해보신적이 없대서 그저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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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평생을 세살이 해서 세를 준다는 개념에 대해 아직은 모르겠지만
그저 지금 이순간 뭐랄까 마냥 바라봤던 목표에 꼭대기에 도달한 기분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