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에 살고있는 친척110

학군지에 장점은 같은 수준에 아이와 같은 목표로 공부한다는 겁니다.

공부 못하는 아이가 공부잘하는 아이와 같은 교실에서 같은 시간에 공부할일은 별로 없습니다.

수업 전부터 급이 나누어지는 세상을 모르시는듯 합니다.

일반 동네 같은 학원 다릴려면 굳이 학군지가 필요 없습니다.

@붉은남도 

중학교까진 학군지가 장점 

고교는 내신 때문에 중학교 시험성적 보고 정하면 됨. 

학군지 특성화고교라는 선택지가 있어서 

(입시형 특성화고라 sky 바글바글 진학. ㄷㄷㄷ)

반드시 이사할 필요는 없으나 인문계 원하면 

지하철 라인 따라 전월세로 갔다가 오는 것이 

부모도리 다 하는 것이기는 함. 

@붉은남도 

제가 대치동에 살고

아이도 대치동에서 다니고

대치동과 분당에서 학생들 가르치고 있어요

공부못하는 아이들이

다른 지역가면 더 좋을 것 같으신가요?

어차피 못한다해도 분위기가 달라요

@이놀도 

인문계만 생각하다보니

특성화고는 생각못했네요

@듀크지 어짜피 공부 못하면 공부가 중요하지 않고,

인생에 패배감만 먼저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공부가 다가 아니니 다른 길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붉은남도 

붉은남도님 말씀도 맞습니다

제가 너무 한 방향으로만 생각했네요

@붉은남도 그 말도 맞긴한대..

또래 분위기가 안좋은 지역은

사고치고 놀 궁리만 하지, 성적 안나온다고

다른 스펙이나 길을 찾으려고도 안하더라구요

@유준바리 성공한 사람들이 학군지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닌데,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부모가 진짜 조심해야 할것은 아이가 노력 했는데도 실패하는 경우 입니다.

이 경우는 아이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것이 너무 힘듭니다.

아이가 천재 같으면 좋겠지만 노력만으로 따라가기 힘든 영역이 있다는 것을 부모가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듀크지 중요한게 빠졌네요.

기본 조건 이겠으나

그 아이들은 다 금전덕 여유가 있으니 그게 또 가능한 부분이죠

@붉은남도 전현무가 목동 출신인데

방송에서 그런 얘기 했죠

왕따나 학교폭력은 뉴스에만 나오는 일인줄 알았다고요.

학군지는 일탈 해 봤자 피씨방인데

안좋은 동네는...

정치인 자식들 뉴스 나오는 거 보면 무조건은 없겠지만 확률의 차이가 나겠죠

@붉은남도 

뭔소리야 ㅡㅡ

뭔 수업전부터  급이나눠져

보편 평준화교육이라 개 박대가리랑  sky장학생이랑 같은교실에 앉아있구만

@붉은남도 

공부이야기하시는데, 죄송하지만, 어짜피라는 말은 없습니다. 유독 뽐뿌에서 어짜피라고 쓰는 분들이 많아서요. 어차피로 적었으면 합니다

@듀크지 초교 입학할때부터 이미 급이 나눠져 있어서 못하는 아이들이 선행잘된 아이들 따라잡는건쉽지 않아여. 빠른 아이들은 초등 고학년때 고교 선행 시작하는데 선행이 안되면 따라잡을수가 없어서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해주는게 중요한데 공부로는 자신감 결여. 이게 가장 큰 단점임

@붉은남도  바보야

성공한사람이  학군지 좋은친구사겼으면 더 성공했을거다

친구 잘사겨야됨

썩창에서도 용난다고 헛소리들하지만,

그런데서 학폭확률 더높고, 

더  고통받을확률이 큼

좋은 학군에서  공부못하더라도  학교생활하면 미래의 판검의사들이랑 친구됨

인생난이도 훨 쉬워짐

그리고 학폭확률도  낮아짐

@붉은남도 

;;;;;;; 그래서 애가 딸리니 일찌기 포기해라?ㅋㅋㅋ

자기자식을 누가 그런 마인드로 키웁니까?

학생이 다른 진로 생각하기가 쉬워요? 공부하면서 이것저것 찍먹해보는거지, 초등때 다른친구들보다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학군지가 단점이다?  학군지쪽에 대한 열등감이 좀 있으신긋 합키다... 

@듀크지 개인적으론 목동, 분당, 평촌 이런 곳 강사의 수준이 대치와 엄청 차이난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강사들 오전 오후 저녁으로 학군지 이곳저곳 옮겨서 강의하는 분들 많습니다)

다만 부모들의 열의? 아이들의 수준이 그 차이를 느끼게 하는 중요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듀크지 아이가 바닥 깔 것 같은 느낌이라도 학군지 가는게 맞나요? 모든면에서 느린데 공부재능은 정말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선생님이시라 하니 여쭤봅니다. 

@쓰라지 

뉴스를 안보나...

@크롱크롱크롱이 글쎄요. 그러기엔 제 아들은 영재원만 잘 다니고 장관상까지 받아 오더군요.

이런 제가 무슨 열등감이 생길수가 있나요?

@크롱크롱크롱이 님이 자식에게 믿음이 부족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제자식은 저한테 충분한 믿음을 주니,

님 마음에 열등감을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붉은남도 와 부럽습니다. 어떻게 키우셨나요. 그냥 타고난건가요

@윤두창시새발끼 학군지 학원이 그런다는 이야기 입니다.

@붉은남도 

일단 축하드립니다

개천에서 용은 어디서나 납니다

근데 통계로 봐야죠. 다 님 자식분처럼 특별하진 않으니 높은 확률로 가는건 당연합니다.

내 자식이 이랬으니, 학습능력 떨어지는 애들은 학군지 보내지말고 다른재능 키워라?

무책임한 조언이죠

@크롱크롱크롱이 제가 말하고 싶은 거는 너무 좋은 부분만 생각하지 말라 입니다.

단점이 없는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학군지 보다는 아이 한테 집중하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아이에 수준을 정규분표 정도로 생각하면 사실 별로 신경쓸일 없다고 봅니다.

@붉은남도 

학군지와 학군지가 아닌 지역은 딸가진 부모가 받아보는 성폭력범 알리미로 체감됩니다.

학군지 비싼동네가면 성폭행범 전출입 알림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왜 이야기를 하느냐? 어른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학군지의 일탈과 비학군지의 일탈의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인티머스 

없는 말이라기 보다는 어짜피는 어차피의 사투리 입니다.

물론 표준어 사용에는 동의합니다.

@인티머스 광주사람이라 전라도 사투리 입니다.

https://ko.dict.naver.com/#/search?range=all&query=%EC%96%B4%EC%A7%9C%ED%94%BC&from=nsearch 

전현무편 보면 친구들 ㅎㄷㄷ

요즘 초등학교 끝나고 피씨방을 가는 애들이 어딧어요? 

@Hodyw 요즘은 피씨방에 초등학생들이 없나요? 

@drwhy 주말에나 가지 누가 학교끝나고 가요 가난하면 방과후나 종일 학교지

가난 할수록 애들 학교에 더있죠.

@읽일읾읽 피시방이라니ㅋ ㅋㅋㅋ

@읽일읾읽 

피방가는애들이 어딨음ㅋㅋㅋ

@Hodyw 제가 가난해서 방과후 시키는군요... 쿨럭... ㅋㅋ

@센서_엔지니어 

방과후 보다 학원 더  돌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듯?

어차피 선행으로 올린건 의미가 없죠.

결국 수능에서 4점 짜리 문제 푸냐 못푸냐 싸움이지

단순 산수는 의미없어요.

@왼손복서 

상급지 살면 애공부가 잘되나요?

상급 학원 통과해야지 의미가 있지 어차피 못들어가면 딱히 공부 상급지는 별 의미없음 상위권 애들에게 깔아주는겁니다.

잴불쌍한게 안되는애들 돈 쓰면서 애도 부보도 스트레스 받는거 2학년 부터 학원 테스트 몇개 받으면 알게됩니다. 내 자식의 현실을 ..

@991v2 

산수 ?요즘 초등 s급 서술 문제 보면 댁도 못풀어요. 애초에 독해 되는 애들 중에서 수학좋아하고 집중 이해 다되는 애들만 저게 되요. 

@Hodyw 내가 여유가 있어 상급지 거주하는거지 애들 공부때문에 사는건 아닙니다만. 

그러니까 되는 애들만 되요. 저래도최상위 학원에서 최상위반도 못들고 중급반..

중등 함수 독학합니다.

@Hodyw 교육청 영재원 알아보세요. 나름 괜찮습니다.

@은수아빠 

영재원 이정도로 못가요.

그리고 저학년은 교육부에서 안뽑습니다.

사실인데 그래봐야 황소 최상급 반도 못갑니다. 황소수학 최상위 티어 보면 이걸 진짜 한다고 싶죠. 원래 자기 수준에서 보는거라 

저게 엄청 잘하는애들이라 생각되죠 그래봐야 전국수준에서 보면 5천등 정도? 의대못갑니다. 약대 갈까 말까..

@Hodyw 7세인 유치원생이 중등수학을 하고 그리고 벌써 의대 생각이라... 나나 전문직 친구들 애들은 어학에 포커스를 맞추고 이번 방학에 영미권 나라 몇달 같이 보낼까?만 서로 고민하고 있는데 ㅎㅎ

@왼손복서 

영어는 안할거 같음? 

어차피 격차는 수학 

@Hodyw 뭐 교육은 부모의 가치관 차이니 정답은 없다고보고 공부 잘하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좋긴할거 같음. 그리고 우리 애들중 설혹 공부에 재능이 있다면 의대보다 본인하고 싶어하는거 하라고 할듯. 나는.. .만약 의대가면 할아버지가 병원건물 물려주겠지만 ㅋ 

인근 공원이나 놀이터에서는 단지 사는 할아버지도 못펴요 ㅋㅋ

경험에 따른 의견입니다. 개꼴통 중학교에서 반에 2/3가 담배피는걸 보다가 시험보고 고등학교 가니 한반에 1~2명 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