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바로 옆에
방음벽 있고
저층에 살아보신분 있나요?
소음은 고층으로 갈수록 크게 들린다는건 아는데
반대로
도로 바로 옆이지만 방음벽 있는 저층들은 소음이 확실히 없나요?
아니면 방음벽 무쓸모인가요?
도로에서 약 50m 정도 떨어져 있고 방음벽도 엄청 높게 있는데
방음벽 무쓸모인지 걱정이네요.
직접 살아보신분 이야기 듣고 싶네요.
몇차선 도로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50미터면 그래도 좀 떨어져있네요. 소음보다는 도로 먼지가 더 신경쓰이더라구요. 건강과도 관련된거라
50미터면.... 바로 옆도 아닌데요;;;;
저는 17미터 떨어진 8층에 살고 있습니다. (방음벽 없음)
문다 열어놓으면 시끄럽고, 문 닫으면 조용합니다.
도로에 신호가 많은가, 도로가 혹시 고속화도로와는 연결 안되어 있는가, 도로에 경사는 없는가.... 여러 차이점이 있어서 정확히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제가 살았던 최악은 큰도로 앞 16층이었는데, 야간에 쌔려 밟는 오토바이/배기 튜닝 자동차 때문에 여름에 문열고 자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방음벽이 효과가 없으면 비싼돈들여 왜설치를 하것습니까 소음기준 만족하려고 비싼돈들여 설치하는거라 아파트 신축이면 주야간 소음 법적기준치 만족할겁니다
기차길 옆에 살아봤는데
한달정동도있으면 기차가 지나가도
무덤덤해져 기차소리 안들립니다..
아에ㅜ없지 않죠. 줄을뿐.
소음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낍니다.
예민한 사람은 절대 도로 살면 안되요 아파트 단지 가운데 살아야됨
문제는고층 아니면 햇볕 과 뷰
도로가는 소음은 있지만 차차 익숙해지고
뷰가 좋은 곳이 많죠.
차가 얼마나 다니는지
중요하죠. 저희는 6차선 도로 바로 앞 2층인데
조용합니다. 차가 거의
안다녀요
도로가는 방음벽있어도 저층도 고요한 새벽에는 도로뷰쪽 방에서 창문닫아도 차 자나가는 소리들려서 예민한 사람은 그 방에서 못 잡니다
크락션소리, 오토바이소리는 벽을 뚫고 소리가 들어오는 느낌
저는 그랬습니다
소음과 창문열면 바닥이 먼지로 시커메지네요
매연이나 타이어 분진 들어오는건 방법이 없더라구요.
일주일마다 걸레로 바닥 닦았었는데
걸레 까매지는거 보구 도로가는 살면 안되겠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방음벽 이중샤시 할애비가 와도 저소리는 못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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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차선 도로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50미터면 그래도 좀 떨어져있네요. 소음보다는 도로 먼지가 더 신경쓰이더라구요. 건강과도 관련된거라